쌩4수 어떤가요..
진짜 말도꺼내기 싫고 생각도 하기기싫은데
함더 하고싶은 건 어쩔수없네요
삼수하면서 인간관계도 좁아지고
페북들어가 몰래몰래 보면
딴애들은 활짝 웃고잇고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행복해보이는데
나혼자 집에 쳐박혀서 머하는건가 싶네요
걍 확탈퇴하면 이제 완전 단절될 느낌 ㅠ
또삼수까지햇는데 좋은대학 못가나 하는
주변시선들...
부모님도 누나들도 그냥 안타까워 하면서
체념하는걸보면
사실 돌이켜보면 제탓이죠
재수땐 몸이 안좋단 핑계로
(군면제될정도로 지금은 관리해서 괜찮음)
설렁설렁 공부햇엇고
삼수땐 전화 싸이 다 정지 탈퇴하면서 까지 햇었는데
결국 지방교대정도...
이과생이라면 한번쯤 꿈꾸는 의대에
가고싶어 이러고잇네요
어쩌죠
아버지가 말씀 하시길
너가 잘되면 친구들이 알아서 연락온다고
걱정마라고 하시긴햇엇지만
쌩4수는 정말 내키질않네요
글쓰면서도 왓다갓다 하네요
생4수하신분들 성공하신분들 실패하신분들
이야기좀 듣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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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말씀은 일단 맞는거 같네요...
직접 겪으셧나요?
사실 님 의지가 중요한거라...
친구에 대한건 아버님 말씀이 맞는데
쌩삼수도 후반에 멘붕올듯이 힘들었는데
난 꼭 의대 갈꺼야 이런 의지가 있으시면 해도 되지 않을까요..?
전 근데 쌩삼이어서 흠
저도 쌩삼수햇느데 님은 올해 가시나요??
좀늦엇네요 전 그냥 갈거같음
만족할정도는아니지만................. 가서좀더해보고요........
혹시 반수생각 잇으신가요??
안할듯요
과가 맘에 안들면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