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박탈감....
재수 결정한지 얼마되지도 않앗는데 박탈감에 시달리고 잇네요 ㅜㅜㅜ
남들은 여친사기고 대학 정모가고 ㅈㄹ들인데
정말 미칠것같습니다 마음 잡기가 꽤나 힘드네요
이래서 1년을 견딜수 잇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혼자서 해간다는게 너무 힘들게 다가오네요 으악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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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탈감느끼다보면 수능날이실꺼에요 ㅋㅋ 저는 삼퀴벌레라 ㅠ 박탈감더심했지만 어찌어찌 수능날 되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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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탈감느끼다보면 수능날이실꺼에요 ㅋㅋ 저는 삼퀴벌레라 ㅠ 박탈감더심했지만 어찌어찌 수능날 되더군요 ㅋ
ㅜ 이제 선택의 길이 없네요 ㅠ 다시 하는수밖에
하는김에 피똥싸게 해봐야겟죠 ㅋ 감사합니다ㅎㅎ
전 삼수 예정인데..그런말하시면..ㅋㅋㅋ시간은 후딱 갑니다
저도 이번에 재수 결정 했는데.. ㅇㅉㄹ 힘내세요!!
넼ㅋ 올해는 진짜 대박납시다 ㅋ
저도 이번에 재수해요 10개월만 참아보려구요 ㅎㅎ 대신 정말 독하게 해야겠죠.. 이번엔 정말 끝내야 하니까..
예 그래야겟죠 ㅎㅎ 후회없이 보내야겟어요 ㅋ
빡세게 해서 1년후를 생각해보면... 달라질거 같은데... 힘내세요!!!
너무 강박관념 가지시지 마시구요. 성적맞춰 대학가면 평생 후회할거니까 1년 열심히하고 평생 만족하고 살자고 마인드 컨트롤 하세요. 재수시기에 토요일 같이 여유로운날은 영화도보고 산책도 하고 드라마도 보고 조금 즐기는 시간도 만드시길 바랍니다. 긴레이스에 전력질주만이 방법은 아니거든요 ㅎㅎ 그렇다고 술퍼마시고 놀라는건 아니구요 혼자 릴렉스?? 하는 시간 가지시면 좋습니다,
예.. 조언 감사합니다ㅎㅎ 그렇게 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ㅎ
기숙학원을 추천합니다...거기가면 동포의식으로 기쁨이넘침니다,,,,서로를 격려하기 때문에...한 10개월간 모든것과 단절한채.....
더욱더 밝은 미래를 위해.
근데 기숙학원은 호불호가 되게 나뉘더라고요 ㅠㅠ
재수 해봐서 이해하는데 지금은 추운겨울이구 아직 정규반 개강 안해서 그런거예요
정규반 개강 하면 애들하구 이런저런 얘기두 나누고 또 재수끝나면 아주 친한친구 관계들도 형성ㅈ싸게됩니다
박탈감 느끼면 학원밖으로 안돌면 됩니다
전 나이어려서 재수도전 할수 있는님이 부럽네요
지나고보면 지금일 별거아님
재수해본사람인데요 내가 1년후에 연고대 합격해서 이쁜여자친구사겨서 지금 너희들을 후회하게 해주겠다고 생각해보세요.. 좋은대학가면 원래 대학다니던애들이 아 ... 나도 재수할껄 이럽니다. 진짜로 힘내세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오르비엔 정말 좋은 분들이 많은것 같네요 ㅎㅎ 댓글들 보고 저도 완전 힘얻고 갑니당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일 겁니다
개구리도 뒷다리를 움츠려야 뛸 수 있으니까요
감사합니다 ㅎㅎ
그런거 3,4월이 피크긴 한데 그 이후로는 그냥 재수 처지에 적응하게 됩니다 ㅎㅎ
그저 수능만 바라보고 열심히 하면 그런 박탈감들은 점차 극복 될거에요 ㅎㅎ
재수 성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