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뭘 했냐
지금까지 쭉 흙수저였고 고딩되면서 큰 사건이 있어서 기초수급자 모래수저가 됐고 혼자살면서 3년간 뼈빠지게 공부하고 빡센자공고에서 전교1등까지 올라갔는데 쌤들이 지균도 될것같지만 기균으로 넣으면 백퍼된다고 하기에 설대 기균 나머진 학추, 일반 넣었다. 과외한다고, 대치동 현강간다고 성적이 꼭 오르는건 아니지만 금수저들은 그걸 '선택' 할수있는데 난 꿈도못꾼다는 그런 현실이 화났고 학교늦으면 차태워주는 부모가 있다는 사소한 것들도 부러웠다. 근데 고2담임이 운명을 개척하는 삶이 행복한거라고 말하는거 듣고 그렇게 생각하는게 발전적인 생각이라고 느껴서 ㅈ같은 내 운명 한탄하지말고 노력하려고 했음. 전형적인 천재도 아니었고 그냥 악바리근성하나로 다 제치고 올라왔는데 이딴 새끼들이 기균와서 판치는걸 보면 다시 그때의 분노가 일어나서 고혈압에 걸릴것만같음. 니들은 대체 뭘했냐? 내가 뺨때려가며 공부하고 책읽고 뛰어다닐때 니들은 부정입학으로 떵떵거리며 대학갔냐? 가로등하나없는 집에 들어가면서 울음이 터지고 ㅈ같은 꿈때문에 심리상담받아가며 내가 내멱살잡고 올라올동안 니들은 낙하산타고 거기에 앉았냐? 금수저들을 욕하고 ㅇㆍ 없애자는게 아니다 니들은 금수저로 딴새끼들 후려패니까 욕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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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부 - 수도권 로스쿨 - 검사 Vs 설대 성적으로 지방한 - 한의사
응원하겠습니다... 새삼 부모님의 많은 지원에도 투정부렸던 저를 되돌아보게 하네요.. 부모님 죄송합니다..
주변사람이 있을땐 고마운거 느끼는게 진짜 어려운것같아요 없은적이 없으니 당연할수도 있죠 부모님이랑 후회없을만큼 대화하시길 바랍니다
리중딱 리중딱 신나는 노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