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 일반대학.. 고민좀요.
이과인데요
육사는 합격했고요
정시로 가군에 연고 쓸렸는데 중위과 정도 쓸꺼같구요
나군에 한양대 안정으로 쓸려는데요
부모님,친척,주변어른들 전부 육사가라하시는데
전 한양대라도 일반대학을 가고 싶은데요
어떻게해야할까요.
부모님이 빚지고 가난하게 시작하려면 일반대학가고
육사나와서(사관학교4년, 의무복무5년) 어느정도 벌고 시작할껀지 생각해보라는데
이러면 어떻게해야할까요.?
비밀글로 부탁드립니다 .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ㅇㅂㄱ 0
부지런행
-
2일 후엔 0
정상적인 닉으로 바꿔야지 예정 쇼타쇼타콘콘쇼타콘콘 바들바들로리콘 꼬순내챺챺 셋중 하나
-
아침엔라면 1
-
ㄷㄷㄷ
-
미라클모닝가동 0
https://orbi.kr/00068546963/미라클-모닝-플래닝?q=751286...
-
작수하고 올해 6모 성적표
-
새벽05시 기상 0
-
여친 인증 0
비스크돌 2기 얼른 가져와라 격주연재로 전환한거는 칭찬한다 후쿠다 신이치.
-
오랜만이에요 14
슬슬 머리깎으러 가는 859기
-
얼버기 15
4시 입갤
-
학교 끝나자마자 자서 지금 깼으면 얼버기가 맞나...
-
수면패턴망햇네 0
그냥오늘은밤샐까
-
항상 화이팅
-
뭔 점검이여 ㅅㅂ ㅋㅋ
-
잠이안옴…ㅠㅠ 0
한시간 자고 에어컨때매 추워서 깼는데 2시간째 못자는중… 그냥 아예 새고 저녁에 잘까요
-
언매 강의 안하시는 이유가 특별히 있을까요? 언매 강의도 찬우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
ㅈㄱㄴ 갓반고 하방은 생각보다 낮은데 (경험담) 아예 특목자사고들은 어떨지 좀 궁금함
-
쉬운문제에서 실수해서 시간은 시간대로 빨려서 다른문제도 못풀고 맞춰야 할거 틀리니까...
-
ㄹㅇ 언제든 바로 녹음할 수 있게 준비해놔야하나
-
그래서 주겼더니..피가..
-
찬란히 빛이 쏟아지는 새벽 오래 닫혀진 문은 산천을 울리며 열리었다 그립던 깃발이...
-
아니 이양반 1
롤을 껐다키라고 했는데 컴을 꺼버렸네
-
세월이 야속하구나
-
나이메타 뭐지 10
제 나이 맞추면 2000덕을
-
딱 결심했다 3
아이스크림먹고 3시반엔 자자
-
아예 못하나요? 아니면 쉬는 시간이나 남는 시간에 핸드폰 주나요? 그리고 개인...
-
새벽 단잠 속 꿈을 포기하겠다는 말과 같구나
-
05하기 어렵네
-
대치가 또 파스타맛집 성지인데
-
난 처절하게 울 때가 행복하다
-
초딩 사촌동생이 쓸법한 프사라던데
-
같이 얘기해줘 제발. . . . 너무 외로워 갑자기
-
난 햄버거 먹고싶음
-
볼때마다 세월의 무상감이 이루 말할수가없다
-
난 반말하고 03분은 존댓말쓰는 기이한현상...
-
미적 기출 하려는데 다른 선생님거 들어보고 싶어서요 양승진 기출코드랑 이미지...
-
훈t보고 동류항 슈슈슉 계산법 따라하다 보니 6평쳤을 때랑 비교하면 2배는 빨라진듯
-
수능 백분위로 9
90 99 2 99 99 이런식으로 나오면 메디컬 가능한가요?? 국 수 영 화1...
-
오르비너무고요해 9
아직자긴싫은데
-
계단에 올라갈때 감정이 섞이질 않듯이.. 공부도 한 발 한 발 그냥 내딛는거임
-
공부계획 수립중 2
3일동안 할 벼락치기 과정을 생각중 14회분의 모의고사가 있는데 이걸 3일에 어떻게...
-
몰래 먹는 과자만큼 맛있는 게 또 있다냐?
-
ㄷㄷ
-
실물이 너무 예쁨. 영어로 뭐라고 쓰여져있는것도 간지나고
-
확실히 조용하네 3
작년 이맘때쯤은 활발했는데 말이지 아무튼 자러감... ㅎㅎ 그냥 요새 재밌는 게...
-
유신T 0
유신T 독서 들었었는데 비슷한 느낌으로 강의하시는 분 없을까요? 인강이든 현강이든
저희 아빠 군인이신데...(해군사관학교 졸업하셨어요..ㅇㅅㅇ)
ㅋㅋㅋㅋ저한테 사관학교가면 호적파버리겠다고 하셨는데.....흠...ㅠㅠ... 제가 여자라서 그런것같기도 하구요...ㅋㅋ
사관학교도 호불호가 심해서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시고... 반대면 엄청 싫어하시죠... 허허
군인이 안정적으로 돈을 벌긴합니다. 공무원이랑 거의 비슷할걸요. 제가알기로는..ㅎㅎ
연금도 짱이고.... 퇴직했을 때.. 기준년도를 채우면 200~300정도 준다고 알고있어요..
육군은 잘 모르고 ㅠㅠ
해군은 배를 타거나 잠수함을 타면 수당이 나와서 ㅋㅋ 풍족하게 사시는 듯합니다.
육군도 군대 내에서 근무하면 수당이 나올까요..?? ㅠㅠ ㅋㅋㅋ
저희 아빠는 배타시다가 건강때매 경리직으로 근무하시다가....
방위사업청으로 옮기셔서 거의(?) 공무원처럼 일하고 계세요. ㅋㅋ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허허
근데 특별히 원하는 진로가 있으시다면 부모님을 설득하시는게 좋을 듯해요 !!
감사합니다. ㅠ
저희 아버지도 군인이신데. 육군이시고요. (육사출신이 아니신데 제 갠전으론 아마 육사출신이 아니셔서 차별좀 당하셨을듯..)
그래서 그러신지 절대적으로 육사가라고 하셔서..ㅠ
다음주 화요일까지 육사에 입학서약서나 포기각서를 써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ㅠ
ㅠㅠ 아버지들은 대체로 자신이 가지못한길을 가라고 권유하시는것같아요.
ㅋㅋ 저희아빤 일반대학... "경영"학과에 굳이 가야한다며 학교를 낮춰서라도 경영가라고 권유하시거든요.
군인하시면서 연대대학원에서 경영학(회계) 석박사 다하시고 해군사관학교 경영학과 학과장으로도 잠깐 계셨었거든요.. ㅋㅋ 그래서 그런가.. 전 별 뜻 없는데 강요하시죠..ㅠㅠ
한번 안가겠다고 반항했다가 엄청 혼나서..ㅋㅋㅋ 그냥 쓰라는대로 원서 써드리려구요.. ㅠㅠ
근데 군인이 그렇게 메리트있는 직업은 아닌데..ㅠㅠ
연고중위과가 훨씬나을것같아요... 흠...
아마 제가 연고중위과 성적이었으면 ㅋㅋ 저희아빠 당연히 연고 중위과 쓰라고하셨을 겁니다..
제가 연고 하위과~이대경영에 걸친 성적이라 ㅋㅋ 이대 경영쓰라고 화내고 계시거든요.
이과면 취직도 잘되지않을까요.......ㅋㅋ (??저만의 헛된생각인가요.. 그래도 문과보다 앞길이 밝아보이는데....)
전 닥치고 육사ㅠㅠ올해도 연대식 336.6이긴하지만 육사보내주면 가고싶어여ㅠㅠ
걍 육사가시면 후회하고 반수하실겁니다... 많이봤거든요 그런사례 수없이요 과외해서 학비는매꿀수있어도 군생활은피할수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