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상담 안받겠습니다.
Toward the sky님이 작성하신 글 저를 향해서 쓰는 글인거 같습니다.
제 소개가 늦었군요
저는 작년에 연대식 점수 336.80으로 시스템생물학과에 우선선발로 합격한 학생이구요.
현재 적성에 맞지 않아 재수해서 서울대를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제가 상담을 했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작년 이맘때였죠..수능이 꽤 지나고 원서작성전에 여기저기 입시기관 사이트에서 점수입력하고 똥줄타고 합격이 되느니마느니...
이랬던 학생이었습니다.
진학사, 메가, 김영일에서 모의지원프로그램을 신청하였고, 이를 토대로 정시에 원서를 넣었죠
연세대학교
시스템생물학과및 그 이하대학에서는 합격이 나왔습니다만
제가 정말로 가고싶었던 화공생물공학부, 화학과 등 기타 공대에서는 모두 불합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저점수면 의, 치대를 제외한 모든 과에 합격 가능한 점수였습니다.
작년 기준 1.2~1.3%로 기억되구요
말이됩니까?이게?
부족한 정보때문에 자신이 정말 원하는 과에 지원하지 못했고
자신보다 노력을 덜해서 낮은 점수를 받은 학생이 내가 가고싶은과에 합격하다니요...
저는 이런 상황을 방지하고자 작년 경험과 올해 입시정책을 토대로 학생들과 의견을 주고받은것 뿐입니다.
toward the sky님 동생이 연세대학교 물리학과 지원하고 싶다고 하셨죠?
제 경험과 입시기관의 컷을 바탕으로 한 추측에따르면 '위험선'입니다.
확실한 합격은 제가 보장을 못해요. 실제로 그 점수보다 2~3점 높은 학생들이 물리학과를 쓰겠다고 했단말입니다.
근데 그냥 참고만 하면 될것을 그렇게 부정하나요
부정한다고 해서 합격이 되나요
기분나쁘네요
저는 훌리도 아니고, 떳떳하게 신상도 밝혔습니다.
더는 상담받지 않겠습니다.
제가 전화번호 남겨드린 분은 상담 필요하면 전화주세요.
입시에 있어서 최상위라 할 수 있는 강대 및, 메가 청솔등에서
각종정보 모아서 쏘아드리겠습니다.
그 이외의 분들은 이제 상담 안받습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고개를 들어 관악을 보게 하라
-
투투가 답임?
-
걍 심심해서 하나 만들어봄. 문제 이미지로 문제 찾기인데 250628확 넣고...
-
형광펜 색깔별로 모으고 실모만 풀어댐 현실은 70점이면서 92점이라고 합리화함
-
아는 고전시가가 많이 없다 비상비상
-
어디가 좋을까요 ㅠ
-
롤할사람구인중 4
쫌만하고잠 ㄹㅇ
-
이 심해를 탈출하려고 쌩배팜 ㅅㄱ
-
미적분을 선택한 이상 이제 옯붕씨가 공부해야할 양은 확통의 2~3배 꽤 많은...
-
칼럼이 처음이라 뭘 어찌 알려드려야 좋아하실지 모르겠어서 심지어 정법 수명 26수능...
-
김동욱 일클래스 어제 시작해서 어제 일클 강의듣고 오늘은 연필통 풀었는데...
-
담요 덮고 아이패드 대학 로고 바탕화면에다가 애플펜슬로 국어 사탐만 풀고 잇는거 보면ㄹㅇ
-
잉크젯??? 아니면 토너제품 쓰시나요???
-
둘다 왜이리 만점이 어렵냐 꼭 하나씩은 틀리는 게 너무 빡침... 미적 만점 받는...
-
15에서 20분 걸리던데 공부하면 많이 줄어드나요?
-
그러하다
-
홍대 공대인데 작년에 140번 제작년에 127번까지 돌았는데 가능할까요ㅠㅠㅠ
-
다이어트는 하고 싶은데 야식의 유혹은 참을 수가 없네 8
빵 3개만ㅎㅎ
-
비싼 거임?
-
과탐에서 각각 1등급 찍을거래 기대하던 당신은 방학 1달을 낭비해버렸죠 꽤 높은...
-
pv=ntr 2
네토라레
-
제발
-
과자 묵을까 10
배고픈데
-
백호 섬개완 2025문제집으로 인강 들어도 상관없나여??
-
국물 좋아
-
ㅋㅋㅋ 병신들
-
쎈 왜 푸는건가요 16
지금 개념강의+쎈 푸는 중인데 이게 뭔가 그냥 일관성없이 벅벅 푸는거 같아서,,...
-
미점공자 1명때문에 예비1번으로 예상되고 확실하게 cc면 모르겠는데 내신평균 6점대...
-
ㅈㄱㄴ 다자녀가산점이 자녀 2명이랑 3명 차이가 더 커진 느낌이던데 (각각 1...
-
한 번 쳐볼려구 하는데
-
야식 밸런스게임ㄱㄱ
-
지구인듯 ㅇㅇ 반박은 안 받음
-
화작 미적 기준으로 백분위 95,98(99)정도 넣었더니 사탐은 그냥 거의 다...
-
뭔가요?
-
대학 고민 4
저는 경희대 생각하는데 아버지랑 주위분들은 국제캠때문에 꺼려서 건국대 추천하시는...
-
합격철만 되면 어디선가 갑자기 나오는 저렙 노프사 합격인증이다 그죠~
-
미식축구 부 가입하고 싶은데 신촌 캠퍼스 동아리더라구요 이런경우 2학년때부터 동아리...
-
이제 스블도 거의 끝나가고 한완기도 두번 돌아서 n제 들어가 보려고하는데 뭘로...
-
이훈식 오지훈 2
고2 내신때 오지훈t 매개완 듣고 자이 풀었었는데 고3때는 새로운 쌤으로...
-
리플리드립은 또 뭐야 12
그냥 3일 뒤에 나타나서 어그로 끌려다 못참아서 실패한거임 리플리라고 믿고 싶은거 아닐까요
-
다시는 이 나라에 본인과 같은 불운한 n수생이 없도록 합시다
-
여러분이라면?
-
기분 좋을라나 현역땐 걍 실감이 안났음
-
너무어려워 지교 심교 전필 전선 뭐라는지 하나도모르겠음
-
포항 대동고 동문 박정훈 대령 선배님을 응원합니다! 3
제가 요새 하도 정신이 없어가지고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전 포항 태생은 아니지만...
-
계속 나오네
-
공부 ㅈㄴ 재밋겠는데 한달 217시간인데 1일 10실모씩 하면 한달 310실모 일년...
-
영미권 친구가 다른 친구에게 이 씨인 친구를 부르라 할 때 하는 말은? 1
브로콜리(Bro, call Lee!)
-
"힘들지만 어쩌겠어요, 이미 태어난 인생인걸요"
도움 많이됬는데 ㅠㅠㅠㅠ 수고하셨어요 ㅠㅠ
분명 100프로 확신한다고 하신것도 아니고 분명 의견 주고받기인건데 그게 잘못된 겁니까 쓴맛인생님께서는 자신의 경험으로 도움을 주시려고 하신거인데...... 오르비님들도 여기 말고도 여러 사이트에서 의견주고받을꺼 아닙니까 그러면 다른사람들 말 믿지 못한다면 독불장군으로 그냥 원서 지르시지요
죄송합니다
사실인 듯 포장했다기 보다는 그냥 제가 그렇게 생각하게된 근거나 동향을 나열했고, 그냥 흘려들으시라는 말까지 앞뒤로 붙여놨는데, 민감한 시기라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여기까진 변명이였고, 사실 sky님 뿐만 아니라 쪽지로 몇몇 분께서도 질책을 날려주셔셔 해당 부분을 삭제했지만, 이미 많은 분들께서 그 글을 보시고 판단을 내리셨을 소지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한 시점에서는 그마저도 한 점의 잘못도 덮을 수 없다고 느낍니다. 깊이 반성합니다. 본의 아니게 저 때문에 피해를 본 분들 모두 죄송합니다.
저는 얘들 엄마에요 지금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니 꼭 도움의 말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르비는 어쩌다 들어와 님꼐서 경험과 식견이 있는것 같아 우리 아들상담좀 부탁해요 132 ,97,1 125,91,2 128,95,1 물리 66 93 2 생물 70 99 1 입니다. 진학사들어가 보니 모두원하는 학과는 모두 불합으로 나옵니다. 수학이 안좋아 연대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과학 점수가 어느정도 뒷받침 되고 언어 영어 뒷받침 되어 혹 가능한 학과가 있을까요 지구시스템학과는 원하는 과이기도 해요,. 꼭 부탁드리니 아시는 정보가 있으면 꼭 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음...연대식 점수로 환산하셔서 쪽지로 보내주시겠습니까^^
상담 안받겠다는 글을 보고도 질문하게 된거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어디 알아볼 때도 없는 수험생 학부모입니다.
아이 성적이 오르비 연대식 324.48로써 연대는 원서 써 볼때가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하지만 나군에 한양대 자연과학부를 쓴다고 보고
가군 연대 화학과는 일말의 희망도 없을까요?
시간이 허락되면 꼭 좀 고견을 듣고 싶읍니다.
그리고 원하는 서울대 반드시 합격하길 빌겠습니다.
쪽지로 보내주세요.
일단 화학과는 위험합니다. 쪽지로는 계속 상담 받고있습니다.
죄송한데.. 저도 도움좀 받고싶은데요.. 연락처좀...
제가 꼭좀 상담을 받고싶은데요....ㅜ현역에 형편도 여유롭지못해서 전문컨설팅받을 입장이안되네요.... 전화번호 꼭 알고싶은데 상담좀 받을수잇을까요??? 정보도 너무 부족하고 점수가 애매하네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