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나형 노베 답답합니다..
하루하루 쪼들리면서
한 과목 한 과목 할 때 마다 현타 오고
학교에서 공부를 하니
옆에서 친구들 한 두마디 들어주면 시간 훅 가고
독서실에서 하자니
힘들다고 담배 피고 한 두 시간 하고 뻗으려고 하고
오늘도 10시간 목표였는데 5시간 밖에 안 했네요
그냥 힘들어서 끄적이고 갑니다
뭘 해야 할지 본인이 젤 잘 알면서
조언을 구하기엔 너무 어처구니 없는 짓이고
목표는 경북대인데
과연 내가 지금 노력해서 경북대를 갈 수 있는 인재인가 싶기도 하고
국수영탐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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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후회 되는 게 공부 안 한 걸 알면서도 정작 공부를 하자니 못 버티고 ㅋㅋㅋ 진짜 한심한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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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글안썼는데 오르비에 동성애,근친,수간이 웬말.... 0
근친,수간은 심지어 범죄인데 왜 공부한다는사람들이 그런얘기를하는거지ㄷㄷ 한페이지에...
그래도 어떻게든 하려고하는 자신에게 칭찬을하세요..저도 그 기분알죠... 알면서도 막상 공부하려고앉으면 아...내가 왜 이러고있지?..공부를해도 안하는느낌이고...근데 제 경험상
그렇게 앉아있고, 고민하는 시간이 늘어갈수록 괜찮아져요 익숙해져서 참고 더 버티셔야합니다!
담배 태우실 때 각성하시고 다짐 제대로 하세여
니코틴이랑 결합돼서 나름 효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