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문제와 입시문제
저희집은 아빠가 너무 입시에 관심이 많아요. 제가 현역때 실패해서 아빠가 이번에는 꼭 가야한다는 마음으로 그런걸수도있지만.. 간섭ㅂㄷ는 느낌이에요
점수를 너무 잘알고 이렇게 오르비도 들락날락,(눈팅이지만) 다음까페도 가입하고 메가스터디도 가보고 그러면서 제점수가 대충 어느위치인지는 잘 알거든요. 근데 아빠는 저를 너무 신뢰??그러니깐 니가 이점수로도 더 높은데를 갈 수 있다고 아빠혼자생각으로 그렇게 생각하는데.. 아빠랑 도저히 말이 안통해요. 아빠도 뭐 데이터?? 나름대로 생각한거겠지만..휴 수능성적만 어느정도 나오면 되겟지 라고 생각햇는데 나오고나서도 너무 문제네요. 무슨 대학도 아빠가 다시 다닐 기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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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입시에 관심이 많으면 자식들이 불행해지는듯
아버지가 관심 안갖는거 보다 훨씬 나은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