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보] 마법의 암기법 (국/영/탐)
Live as if life is very short because it actually is.
삶이 아주 짧은 것처럼 살아라. 실제로 그렇기 때문이다.
인생은 짧습니다.
시간은 후딱 가죠.
수능 날도 금방 옵니다.
할 거는 많고
시간은 흘러가는데
여러분은 시간이 갈수록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지요??
안녕하세요.
오르비 영어인강
대치/신촌 오르비
송파/신촌 이강학원
대치 진실의 방
강동 메가
목표등급 보장 프리미엄 단과
[통수단어] 저자
누적 3천 명 영어 상담
영어 공부법 전문 강사
이경보입니다.
‘목표등급 보장 프리미엄 단과’
ㅋㅋㅋㅋ
이게 웬 클리셰성 광고 문구냐 ㅋㅋㅋㅋ
어쨌든 이게 절대로 허위광고는 아닙니다.
방법이 다르거든요.
오늘은 암기법에 관해 토킹해봐요~
수능을 잘 보려면
오늘 배운 게 수능 날 기억나야 합니다.
당연하죠?!
오늘 배운 중요한 내용들이 수능 날 기억난다면
목표등급을 받을 거예요.
문제는 오늘 외운 단어를 내일 까먹다는 거 ㅎㅎㅎㅎ
오늘 배운 거 내일 까먹음 -> Failure...
오늘 배운 거 수능 날 기억 -> Success!
목표를 분명히 합시다.
오늘 배운 것 수능 날 기억하자!
노트 정리법 소개할게요.
주로 암기할 것에 대한 거라 다른 과목에도 다 적용됩니다.
# 단권화노트 선요약
1. 노트필기
: 암기할 것 노트 정리
: 답이 안 보이도록 옆 페이지나 뒤 페이지에 필기
2. 셀프테스트
: 주 1~2회 20분씩
OR [6평 전 1주 + 9평 전 1주 + 수능 전 4주]
동안 몰아서 보기
3. 실행이 중요함
자 이제 노트 한 권을 준비합니다.
복습을 해요.
두 단계로 나눠서 보면.
1단계는 복습/정리
2단계는 self-test.
1단계.
오늘 배운 것 중에
중요하지만 나는 몰랐던
단어, 구문, 문장을 적어요.
1시간 수업 끝난 후 10분 정도 잡고 정리하면 적당합니다.
필기할 것은 아마 단어 위주가 되겠죠?1
위 사진에서 1~3번은 단어입니다.
어법 틀린 게 있다면 4번처럼 정리하면 되겠죠.
5번은 실제 수특에 있는 문장입니다.
문장 해석을 제대로 못했다면 문장을 적어도 됩니다.
그리고 해석을 다 적으면 시간이 오래 걸리니 ‘출처’만 적어두면 좋져.
나중에 다시 봤는데 5번을 또 해석 못하는 상황이 되면 출처를 보고 찾아가면 끗~
중요한 것은 답이나 단어 의미 등을 안 보이게 적으세요.
답이 안 보여야 해요.
이게 매우 중요합니다.
답이 어떠해야 한다고요???
답이 안 보여야 합니다.
옆 페이지에 써도 되고,
뒤 페이지에 써도 좋습니다.
안 보여야 해요.
문장을 끊지도 말구요.
아무런 힌트도 남기지 말구요.
이게 끝입니다.
한 번 적으면서 복습을 한 거예요.
2단계.
self-test입니다.
주 1회 이상 실행할 것을 추천해요.
오늘 배운 것을 완전 까먹기 전에
다시 살짝 잡아주는 거죠.
그럼 아주 짧은 시간만 투자해도
기억이 몇 배로 오래갈 수 있는 효과가 생깁니다.
요일을 정합시다. 수 토 라고 하죠.
각 20분 정도를 잡으세요.
자 수요일입니다.
단권화 노트에는 나에게 중요한 내용이 정리되어 있어요.
문제를 푸는 겁니다.
문제가 어디 있어요?
답을 안 보이게 해 놨으니 이게 그냥 문제집인 거죠 ㅎㅎㅎ
그런데 그냥 문제집은 아닙니다!
내가 몰랐던, 중요한 내용만 모아 놓은 문제집
이 됩니다.
그 어떤 교재, 수업, 강사보다 더 훌륭해요.
내가 모르는 중요한 것만 모여 있어요.
문제를 풉니다.
아는 건 넘어가고 모르는 건 틀렸다는 표시를 한 다음에 답을 슬쩍 보세요. 바로 이 지점이에요.
이 지점에서 느낌이 뽷~ 옵니다.
위 사진에서
2번은 별표가 세 개죠?
셀프 테스트를 하면서 3번 틀렸다는 겁니다.
5번은 별표 한 개니까 한 번 틀린 거네요.
이렇게 별표가 쌓이다 보면
시간이 갈수록 저절로 외워질 것이고
나중에는 별표가 많은 것들만 봐도 되겠죠.
만약 여기에서 다시 보지 않았더라면 완전히 내 머리 속을 벗어나는 내용이에요. 그래서 수능 날 기억을 하지 못하는 거죠.
분명 중요한 내용인데
내가 기억을 못하고 있다면 그건 분명 공부가 잘못된 겁니다.
바로 아까 그 지점(배운 것을 까먹어서 날려버림)이
바로 내 것으로 만든다 / 체화 / 내면화의 분기점이 됩니다.
틀린 거는 그냥 답을 보면 되구요.
아쉬우면 한두 번 써보는 정도로만 해도 돼요.
이제 토요일이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누적해서 또 문제를 풉니다.
틀린 걸 또 틀릴 수도 있어요.
그럼 표시를 하고 다시 답을 보면 돼요.
# 단권화노트 요약
1. 노트필기
: 암기할 것 노트 정리
: 답이 안 보이도록 옆 페이지나 뒤 페이지에 필기
2. 셀프테스트
: 주 1~2회 20분씩
OR [6평 전 1주 + 9평 전 1주 + 수능 전 4주]
동안 몰아서 보기
3. 실행이 중요함
정말 많은 학생들이 효과를 봤던 학습법입니다.
이제 실행만 하면 되겠죠.
이 학생이 얘기한 복점노트가
바로 이 글에서 말하는 단권화 노트입니다.
아무래도 실행에서 성패가 갈리다보니
단과 수강생들에게는 단권화 노트 정리를
매주 숙제로 하고 있고
매번 제가 직접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처음에 얘기했던 ‘목표등급’에 대한 내용도 구라가 아닌 걸로ㅎㅎㅎ
[성적상승 알고리즘]
오늘 배운 것을 수능 날 기억하는 방법을 안다
(= 단권화 노트)
-> 실행한다
-> 실행을 돕기 위해 강사가 모든 수강생 노트를 매번 확인한다
-> 실행한다
여러분 학습의 퀄리티가 달라질 겁니다.
여러분은 틀림없이 오늘 배운 중요한 내용을
11월 14일까지 가져갈 수 있어요.
이거 효과가 엄청 납니다.
학습이란 (그 유명한) 學習.
배우고 익히는 거죠.
배우기만 해서는 학습이 완성되지 않습니다.
배운 걸 모두 익힐 때 학습이 완성되죠.
오늘 배운 걸 내일 까먹어야 정상인데
이걸 수능 날까지 가져가는 말도 안 되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여러분의 점수도 기적처럼 오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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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특강 오셔들~
남은 자리가 많지 않습니다.
4등급이 영원히 4등급인 이유
(feat. 50시간 세이브 + 10점 상승 전략)
신촌오르비에 터를 잡다
# 5월에 올라갈 자료 / 칼럼 / 강의
1. 자료
: EBS보카1800 파생어/예문 시험지
: 6평 대비 실전모의고사
2. 칼럼
: 평소와 실전이 다른 이유 & 대처법
: 6평 예언
: 대의파악 대처법
: 내 머리에 있는 각종 똥을 글로 옮긴 똥글
3. 강의
: 오르비클래스 단비경(2)
: 신촌오르비 / 강동 메가 / 대치 진실의 방 단과 개강
에블바리 킵핀터취~
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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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와 진짜 공감....!
멘토링 하면서 맨날 하는 말이
오늘 배운 걸 수능 때 못 써먹으면 오늘 왜 공부를 할까? 라는 생각으로 체계를 잡아서 공부해야합니다
요건데..
여러분! 이 글 꼭 정독해주세요ㅜㅜㅠ
경보쌤 짱♡
크 역시 진리는 통하는 법이지요.
빠기님 멘토링 받은 학생들도 분명 잘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직접 뵙고 선생님께 배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ㅜㅠ
좋지요!
내가 배울 게 더 많을 건데 ㅋㅋㅋ
언제 날 한 번 잡아봅시다 :)
에이 쌤 무슨 말씀을..!ㅎㅎ
제가 전화나 문자 남기도록 할게요!! :)
전 어휘빨휘 강의들으면서 노트에 강의하시는 내용 다
옮겨적고 외우는중인데 노트에 옮겨적는게 거진 1시간30분~2시간 걸리네요
교재에 적으려니 설명하시는 내용 적을 칸이 부족해서
한 강에 그정도 시간 걸리는 거???
그럼 시간을 조금 줄이는 방향으로 하는 게 나을 것 같은데.
어지간하면 필기할 내용을 교재에 다 때려박고
회독하면서 교재를 돌린 다음에
그럼에도 안 외워지는 게 있으면 그걸 노트 정리 하는 걸로? ㅎㅎㅎ
와드
공부할 때 한번 열심히 써먹어ㅓ보겠습니다.
제대로 하면 대박 좋을 거예요!
선생님 덕코필요없으시면 저주면 안돼요??!!
쓸데가 있을 거예요. 쏴리ㅜ
쌤 저는 쌤이 말하는 좌뇌형 학생인것같아요 문장구조도 알고 단어도 아는데 주제문제에서 중심문장찾는게 힘들때가있어요 해석은되는데 답을 2개에서 항상 추려내지 못해요!! 이경우에는 신택스같은 문장독해를 듣는것보다 문제푸는양을 늘려야하나요? 일주일에한번 학평을 풀고있긴합니다! 참고로 2등급입니당
[주제문제에서 중심문장찾는게 힘들때가있어요]
-> 혹시 중심문장이 없는 지문인 경우는 없었어요? 요즘 그런 것들이 많아서. 특히 모평과 수능에서 그래요.
[답을 2개에서 항상 추려내지 못해요]
-> 이거는 오답 소거법을 배우면 좋아질 거예요.
정답을 찾는 건 당연히 중요하죠. 그런데 요즘 수능에선 정답이 확연하게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답을 걸러내는 게 더 중요해지고 있는 추세에요.
[신택스같은 문장독해를 듣는것보다 문제푸는양을 늘려야하나요?]
-> 신택스가 도움이 되기는 할 거예요.
그런데 위의 내용을 종합해보면 논리독해 쪽이 더 나을 것 같고, 독해량을 늘리는 건 아주 좋습니다. 이게 제일 중요하거든요
감사합니다 가야할 방향이 구체적으로 좀 잡힌거같네용 !!! 항상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