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난리났던 허니버터칩 현재 근황
한때 난리났던 허니버터칩 현재 근황
"에이 그거 요즘 누가 먹어?"
"이제는 덤도 증정하네"
"역대급 퇴물 아님?"
예전에는 한조각에 500원에 팔정도로
대란이 일어났던 허니버터칩
하지만 모든사람의 기억에서 싹 사라진것 처럼 보입니다.
허니버터칩은 달콤한 감자칩으로 차별화에 성공했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익숙해져서 차별 점이 옅어졌고,
사람들의 입맛이 변하지 않아 다시 사람들은 짭짤한 감자칩을 찾고 있습니다.
하얀라면의 나가사끼, 꼬꼬면의 전철을 밟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허니버터칩은 망한제품이며 이제는 아무도 안찾는
실패한 과자가 되어버린걸까요?
2019년 허니버터칩의 근황에 대해 알아봅시다.
2014년 출시된 허니버터칩은 과자 업계의 거의 최초로
광고없이 입소문만으로 사랑 받은 과자였습니다.
짠맛이 전부였던 감자칩 시장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단맛 감자칩을 출시하면서 광풍이 불었는데요.
그리고... 5년 가까이 지난 지금!
허니버터칩은 잘 팔리고 있을까요?
유행에 관한 용어로 패션과 패드가 있습니다.
패드는 fad(패드)는 ‘For a day’의 약자로 짧은 시간 급격히 인기를
끌다가 정점에 이른 후 금방 사라지는 것을 총칭합니다.
패션은 일시적인 부상과 유행, 퇴출 단계를 거치지만 꾸준함과 반복성을
가지고 오랫동안 유지된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제품은 한 순간의 인기에만 치중하면 패드가 되어 절대 롱런할 수 없습니다.
일시적 유행를 넘어 스테디셀러가 될 수 있는가 관찰하고
그에 맞는 대처를 해야하는 것이 올바르지요.
해태제과 사장은 이 현상을 패드가 아닌 패션으로 파악하였습니다.
달콤한 감자칩은 오랫동안 지속될 유행이라는 생각이었고,
실제로 허니버터칩은 6개월만에 사라진 꼬꼬면과 다르게 2년 이상 인기를
끌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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