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누적백분위,정시,수시 그리고 대입
과목별 백분위(과목별 등수)는 평가원 모의고사 성적표건
대수능 성적표인건 써있습니다.
그런데 모든과목을 합친 누백(누적백분위), 다시 말하면 전국석차는 알길이 없습니다.
대입시에서 나의 위치를 아는것은 정말로 중요하고
비단 정시뿐이 아니라
수시의 배치에서도 아무 중요합니다.
여러분이 이것에 대해 글을 썼고 전 모르는 분들을 위해조금 쉽게 풀어가고자 합니다.
( https://orbi.kr/00020056248/ 청서님이 쎴던 글도 있으니 참고 하면 더 좋겠습니다.
혹시 돌아다니는 커트라인 표을 보신적 있을겁니다. 제가 만든것도 있고요.
그런데 그 앞의 누백 숫자에 꼭 기준이 있습니다.
최근 올라온 ☆입시전문가 숲튽훈☆ 님의 글에도 그 기준을 밝혀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만들고 있는 수시 최저를 누백으로 환산것이 있는데 일부 미리 보여 드리면
빨간 원안의 숫자들이 무엇을 기준으로 어떻게 만들었을까 관한 이야기입니다.
1.수시를 가고자 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대학은 최저가 있습니다.
본인의 모의고사 성적과 비추어 수시를 지원하길 원합니다.
물론 성적표에서 등급이 나오기때문에 대충 유추해서 판단하지만
여러 학교의 3합 7, 2과목 2등급등의 이런것중에 어떠한 것이
더 높은것인지 판단이 안될때가 있습니다.
2.정시 지원자입니다. 수능을 봤는데 잘 봤다고 다들 말합니다.
그런데 제가 지원하려고 하니 남들과 비교해서 잘모르겠습니다.
모 의대에 지원하고자 하는데 거기는 1000등정도 되야 하는데
제가 전국 1000등안에 드는지 아닌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이런경우에 누백(누적 백분위)를 알면 해결할수 있습니다.
시험의 주체인 평가원에서 주면 되는데 절대로 공개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각 업체들이 수학적 방식을 써서 구하게 됩니다.
그런데, 문이과 등수가 다르니 문이과 구분되는 과목을 쓰면 편할것 같습니다.
문이과를 구분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됩니다. 수학과 탐구영역
여기서 차이가 오게 됩니다. 이거의 차이는 자연스러운 겁니다.
또다른 차이는 업체마다의보정방법 때문인데
수능자체가 완전히 정규분포모양이 아니기 때문에
업체마다 보정방법이 그들의 노하우로 조금씩 다릅니다
여기서 현실과 많이 동떨어진 오류가 많이 생기는 업체가 나올 수 있습니다
보통 공개를 하거나 해서 상위권들이 많이 보는 업체입니다.
여기서 누백을 나누는 기준이 다르게 됩니다.
모 업체는 탐구를 다른곳은 수학을 기준으로 하는거 처럼
기준이 달라도 응시인원이 비슷하면 차이가 없을수 있는데
실상은 전혀 다릅니다.
보면 이과의 수학 가형과 과탐의 인원이 다릅니다.
문과들이 보는 수학나형과 사탐의 인원또한 다릅니다.
이과 인데도 불구하고 수학나형(문과)을 보고 사탐을 보는 인원이 생겨서
분모(보는인원)가 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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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아래는 응시인원입니다.
어떤 자연계 학생이 등수가 10등이라고 합시다.
과탐기준으로 하니
그럼 이학생의 누백(누적백분위)10/200 =5%입니다. 그럼 나의 누백은 5%입니다.
그런데 같은 등수를
수학가를 기준으로 하니 10/100=10%입니다.
탐구영역에서 5프로였던 누백이
수학가기준으로는 누백이 10%가 되는겁니다.
같은 점수로 여러가지 누백이 나오게 되는겁니다.
원래는 2가지 누백만 나와야 하는데 (수학기준이냐 탐구기준이냐)
업체마다 조금씩 다를겁니다.
그러니깐 다시 말하면
같은 기준으로 하는 업체도 누백의 차이가 있는데
다른 기준으로 하면 누백이 완전이 바뀌게 됩니다.
위의 기준으로 예상배치(커트라인)표를 가상으로 만들어 봅시다.
A,B사는 탐구 기준으로 되어 있고 C,D사는 수학 기준으로 되어 있어서
대략 적으로 보면 C,D가 AB비해서 2배 차가 나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보면 A,C,D사는 다른것을 기준으로 했지만 세세한 1과 정도 말고는 비슷합니다.
오히려 B사는 혼자서 이상한 결과가 나옵니다.
B사가 많이 보는 업체라면 혼자서 너무 낮게 잡아서 학생들이 몰리게 하는 현상을 보일수 있습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1)각 업체의 누백은 각업체 것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A사를 가지고 B사의 누백자료와 비교하면 숫자상 오류투성이가 됩니다.
업체의 누백을 다 더해서 평균내서 사용한다. 이건 누백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하는겁니다.
기준이 다른 누백을 평균내는것은 의미 없습니다.
2)무슨 업체의 누백 추정이 맞는지 보다 많이 쓰는 업체것을 같이 쓰는것이 유리합니다.
그래야 서로 상담이나 대화를 할때 알게됩니다.
그런데 많이 쓰는 업체가 보정이 잘못해서 누백이 이상하게 된다면 큰 혼란이 있을수 있어서
타 업체와의 비교를 해 보셔야 합니다.
작년에는 어느 특정업체 한곳만 정말 이상하게 해서 곤란을 겪었습니다.
3)원래 수학기준 탐구 기준은 환산했을때 비슷한 숫자가 나와야 정상입니다.
그게 너무 차이가 나면 어딘가는 완전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수학기준으로 탐구로 변환할때 문과는 0.8 이과는 1.44 곱해서 비슷해야지
서로 누백간의 오류가 안생긴겁니다.
추정치이기 때문에 30%가 넘어가면 실제와 오차가 심해져서
어느 정도 누백 밖은 잘 환산하지 않습니다.
4)돌아다니는 누백표나 커트라인표는 기준이 무엇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기준이 없으면 아예 거짓으로 만든것이고 그 기준을 알아야
특정회사의 누백에 들어가서 내위치와 비교할수 있습니다.
어는 대학인지 생각이 안나는데 누백으로 커트라인을 보여준 대학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디 기준인지 써 있지 않습니다.
A사면 A사 .B사면 B사 라고 쓰든가
자체적으로한 수학기준, 탐구 기준이라고 기준을 써야 합니다.
기준이 없는 표는 전혀 의미없습니다.
5)이 점수로 어디가요? 3개 틀렸는데 떨어졌다
이런이야기들은 입시를 모르는 사람들이 호기심에 이야기하는것이지
입시를 직접대면하는 사람은 꼭 누백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재작년에 5개 틀려도 연고대 떨어졌는데 올해는 10개 틀려도 서울대 붙습니다.
이런 것은 매년 바뀝니다.
그냥 누백으로 서울대는 1%정도이네 의대는 0.5%네 알고 있어야 합니다.
입시에서 누백(석차,누벅백분위)는 무척 중요합니다.
하지만 서열화를 반대해서 누백을 알려 주지 않고 있습니다.
수시를 지원할때 자신의 모의고사 누백을 모르면
너무 상향지원하거나 하향지원할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의고사 성적이 연대에 갈수 있는데 면접도 없는 더 하위대학을 쓸수도 있을것이고
수시로 못가면 누백상 정시로는 전혀 갈수 없는 학생이
내신의 기준으로만 원서 쓰다가 진학을 못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정시에서의 누백은 두말 할것 없이 중요한것이고요.
이제 꽃피면 마음이 싱숭생숭해 지기도 할겁니다.
조금만 더 견디고 공부하라는 말뿐이 하지 못해 미안하지만
내년에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겁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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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일반적인 나형 과탐이 문과 일반 과 쓰기도 하나요?
교대랑 이과 외에 다른 곳도 원서를 쓰나여?
나형과탐보고 교대 이외에 쓰는경우도 많아 있습니다.원래 는 이과를 쓰려다 마음이 바뀐경우죠.
그렇죠.소수죠..그게 많은수면 그것을 기준으로 누백을 내겠죠
산.화.구리님 화이팅..원하는대학 갈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완벽한 글입니다. 앞으로 이 것에 대해서 궁금한 사람이 있으면 이글을 보여줘야겠습니다. 더 잘설명한글을 찾기 힘드네요.
킴키키님 댓글 고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이번 수능에 국어가 어려워서 계산된 누백(순위)보다 본인 누백(순위)가 너 높을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그럼 상대적으로 국어가 정상화된다는 가정하에 2020 수능에서는 2019수능 누백을 참고할 때 더 박하게 봐야되는건가요??
만약에 시험이 평이해진다면, 기본적으로 누백의 정확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올해 님이 말한 문제 때문에 구멍이 많이 난 결과가 되었습니다.(그만큼 인원이 없기 때문에) 그리고 2020에는 독립적으로 인원이 줄기 때문에, '이정도 순서구나' 정도로 참고를 하고, 작년에 10000등의 누백과 올해 10000등의 누백은 다르게 나옵니다. 누백으로 따지면 좀 더 널널해질겁니다. 특히 이과는 조금 더.
한강의 흐름님궁금한게있습니다 작년처럼 국어가 불으로 나와서 등급컷이 84가되어도 이과와문과 상위권~최상위권은 비슷한가요?국어는AB로안나누어서 이과문과 수준차이를 알기힘들지않나요?
그래서 문이과의 누백을 할 때 그런데서 오류가 생길수가 있고, 보통의 경우는 문이과 비율을 반반정도 잡을 겁니다. 그러면 응시자수에 비해서는 이과가 훨씬 많은 편이죠. 그런 예측 숫자들이 오류가 생길 때 실제와 차이가 생기는 거고, 업체들 끼리도 인원배분의 보정같은 문제로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론상 누백보다 실제누백(석차)가 높다 낮다 이런식의 얘기가 나오게 됩니다. 그래도 각업체들은 최대한 진짜와 맞추도록 하려고 노력할겁니다. 추정치이지만.
감사합니다 항상좋은글감사드립니다
한강의 흐름님,
혹시 통계학 전공하셨나오? 궁금.
^^ 고등학교 때 확통배운게 전부 다구요. 그 때도 높은 점수 안 나왔던거 같은데요ㅎㅎ그냥 사회에서 여러 프로그램만지다가 이해하게 되었어요.
혹시 문과에서 전과목을 1등급컷으로 맞았을 때랑 1등급 컷에서 1~2문제 더 맞았을 때 누백이 어느정도 되는지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이게 매년 난이도 때문에 1등급컷에 대한 누백은 바뀝니다. 특수하게 이상한시험이 아닌 대략적으로 말하면 1.3~1.8정도 나오고, 1~2문제씩 더 맞으면 시험난이도따라 다르겠지만(표준점수 최고점이바뀌어서 그렇습니다) 0.5~1.0사이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매년 누백은 그해거와 비교해야지 전해거와 비교하면 약간 억지스러운면이 있습니다
올해 이과 수능 백분위가 평백이 98이고 수학도 백분위가 98일 때 원래 이정도 성적이면 누백이 98.9~99 나오는 게 일반적인가요?
그 정도 나오거나 수가 기준으로 그거보다 약간 더 잘 나올수 있어요
어떤분이 그성적에 누백이 1이신데
올1컷이 누백1퍼가나온다는 말도 많아서
오르비에서 J사를 J사 라고 하는 이유가 뭔가요?? 이름 세글자 그대로 입력하면 독포먹나요??
제가 항상 궁금해 했던 건데 예를 들어서 모든 과목이 1등급 컷에 걸친다고 하면 누백이 4%라고 할 수는 없는거죠?
그렇죠. 전과목에서 1등급을 받는 학생이 한 과목에서 1등급을 받는 학생수보다 무조건 적기때문이죠.
뭐 본문에 나와있듯이 매년 달라지지만 문과는 거의 2퍼 이과는 거의 1퍼라고 들었던거 같아요
오 제가 궁금했던 부분 콕 집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직접적으로 보는건 처음인데 이해잘안되는게 정상인가여
예 맞아요. 굳이 이해 안하셔도 되고요 가장중요한 A업체 누백을 이용하시면 A업체 자료만 참조하사는게 제일 좋다는거 이거만 지켜주면 되고 세세한건 모르셔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올해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할계요 화이팅
흐름님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댓글 고맙습니다.좋은 일년 되서 내년에는 행복한해 되길요...
늘 감사드립니다. 올해설명회 손꼽아 기다립니다~건강하세요.
오랜만입니다.올해 바뻐야죠..정시 설명회 말고도 5월에 설명회 있어요..와서 들으세요..
많이 준비중이니..^^
5월설명회 꼭 가겠습니다! 공지 미리미리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