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3승 했는데 기쁘지는 않네요+개소리들
삼수해서 지잡가서 그런 거 같습니다
최근에는 그럭저럭 살고있었는데, 수강신청도 망하고 나중에 군대도 가야하는데 졸업은 언제할까 그런 생각만 드네요
대학교 4년이 너무 고통스러울 거 같습니다
하루하루 무력하게 죽고싶단 생각만 합니다
엄마는 중앙대 친구랑 여행이라도 가라는데 그것도 땡기지 않네요 삼수 실패한 버러지가 뭔 여행입니까..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홍콩으로 여행 갔을때 서울대 합격한 친구랑 갔는데 가이드가 친구는 서울대인데 저는 대학을 못갔네? 했을때 그게 좀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았네요.
쓰다보니 군대도 가기 싫네여 1등급따리라 ㅎ..
어제 잠깐 미쳐서 4반수 한다고 글 썻는데 수능은 그냥 손절하기로 했습니다 지금은요.
1학기 다녀보면서 1학년 끝내고 군대 갈지 2학기때 갈지도 생각해야겠네요.
음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재수,삼수가 본인이 하고 싶으면 하시는건 맞는 거 같은데 남이 시켜서 하는거면 안하는게 맞는 거 같습니다.
글 쓰다보니깐 또 격하게 우울해지네요 2020년에도 살아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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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김민정쌤 파이란은 들었었고 김승리쌤 아수라는 안들어봤는데 아수라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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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들어보신 분들!!! 어떤 강의가 더 도움이 되었나요? 이유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울지마오
저랑 비슷한처지내요.. 힘내영..
가이드분 인성 뭐죠..?
저도 일본갔을때 가이드가 저랑 제 친구 붙잡고 대학 어디갔냐고 엄청 물어봄... 왜 그렇게 남한테 관심이 많은지 원
앞으로는 웃을 일만 많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힘내요!
힘내요 군대다녀와서 하는사람도있는걸요
군대 ㄹㅇ ㅈ같음. 여기서는 자식 안낳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