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로 살아온 사람이 재수하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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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병신인가 13
내 비빔면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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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 시기 엇갈려서 고3 69모 다못본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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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그 큰 게 무슨 천지를 가르는 용마냥 요동치면서 다가오는데 설레겠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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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을까 말까 4
하지만 집에있는 체리쥬빌레가 너무맛있어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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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때 시험 끝나고 자주 했던 게임인데 중독성 없고 재밌어서 수험 생활 소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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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정 주문함 10
인싸들이 먹길래 나도 시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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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고1 3모보다 영어빼곤 다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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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싶은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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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입니다 현재 모의고사는 59점(4턱걸이) 내신은 문학쪽 82점 문법쪽 48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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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테가 머지않았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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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고2 고3 차이라고 해도 14개월만에 백분위가 수학만 22가 떨어지냐 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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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항상 6
투대이가 높지 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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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공통 N제 1
재수생입니다 6모 수학 백분위 87정도 나왔고 공통 12,15 20,22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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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지난듯합니다만 이성적이면 어디갈수있는지 궁금해서요 만약 수능에 이 성적표 뜨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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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3
독서3 문학2틀 화작은... 수학은 수2 기출만 돌리고 수2범위는 1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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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18 2
진짜 18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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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 제발 망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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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x 1회 2
28번 풀라고낸거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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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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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진 커리 1
고2. 수학 모고 실수 없으면 100, 내신 1등급, 수1은 전교1인데 현우진 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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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학 잘보면 노베부터 올라가기 칼럼같은거 써보고싶음 4
고1 3모 4 9모 3 11모 2 고2 3모 1 고3 6모 백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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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아직도 못버렸네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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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해외에서 수영장에서 다놀고 샤워실로 들어갔었는데 수영장에서 친해진 흑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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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빼면 5틀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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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으로도 재종의 존재가치는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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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메가 (교대역 위치) 에 다닐까 고민중인데 생활관련해서 궁금한게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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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보고 나서 1학기 목표 1.1x로 잡고 기말봤는데 2->1로 오르기는 커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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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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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888뭐지 10
고등학교 3년간 친 모고 점수 보는 중인데 이거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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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문학을 못 해서 40분 동안 편하게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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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76점 14,15,21,22,29,30 틀 (14,21은 실수)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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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언매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쓰는듯 언매+독서론에서 20분 정도 쓰는데 다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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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임 아님 내년부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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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가 더 어려움? 수1,2,미적 과목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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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추천 0
3대얼짱 비치키 꿀팁한입 또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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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 많이 큰가요..? 지금 하기에 늦었나요 글고 좋나요???!! 문학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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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기....가 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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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비정상적인 글 올리면 2~3개씩 좋아요 박히는데 누구임 솔직히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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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n제보다 0
실모 양치기가 나을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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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문화생활을 좋아해서 좋은 웹툰,책,영화,노래,음식집를 많이 아는데 추천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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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랑 6모 모두 2등급 초반입니다 뉴런 2회독 중인데 안풀리는 문제 몇개랑 풀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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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이라는 근본적 한계가 있는 시험이라 별 의미는 없지만 잘보면 기분 좋잖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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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 싶어요,,, 나랑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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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노래방 아닙니다~ 사랑이식었다고솔직히말해도돼 가을안부 예뻤어 내가아니라도 지나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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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관두는거 0
이 시간에 말하는건 오반가? 당장 담주 월욜부터 새 알바 써야하는거라 조금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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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책이 엔티켓 공통 (2회독 돌려고 함) 4규 즌1 공통 (배송 왔음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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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문화는 상징을 통해 다음 세대로 전달,계승된다. -> ebs 해설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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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작수, 올해 6평 다 95점인거랑 공부하겠다고 마음 먹으면 그 자리에서 ㄹㅇ...
하기나름입니다, 도저히 이말말고는 해드릴말이없네요
585에서 고대인문간사람도 봤음
현역 서울대2차탈락에서 중앙대간사람도봤고
저올해 12등급올랐어요 하기나름이에요 예체능이라..
윗 말이 진리네요ㅋㅋ외국어 9등급 알파벳도 모르는 애가 100점 맞는 것도 보고 ..25등급 총 올린 애도 보고..재수하면서 본 감동의 순간들 주인공이 되길 바라요~^^ 재수학원에선 많은 기적들이 일어난답니다ㅋㅋ
재수라는 건, 제대로 하면 정말 할 만 한 도전입니다
하기 나름이에요. 4등급이면 그래도 가능성이 있는편이라고 생각해요
43414에서 독학재수해서 수능 41222 맞았네요..(79/96/96/44/45) 6월 322/11 9월 41111
인터넷에 떠도는것 처럼 444에서 올1을 맞는다... 이건 거의 15만 재수생중에서 50명이나 되면 많은거라고 보구요..
아마도 제가 생각할때 저 정도 점수 향상이 1년동안 점수 올릴 현실적인 케이스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요번에도 좋은 대학은 못가겠지만 저보다 더 열심히 하시면 더 오르실수 있을거라 봅니다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쪽지 드릴게요
저는 '열심히 해본다'라는 개념을 잘 모르는데,, 어떻게 몇시간 공부하면 열심히 했다 라고 하는거죠?
케바케임ㅋㅋ 자기 하기 나름이다 이게 정답인뎅ㅋㅋ
저도 작년에 이과로 543 4252 였는데 올해 32222 정도뜰것같네요.. 수리실수랑 ,외국어는 평소에 계속 1등급이었는데 수능때 하나 삐끗했더니 2등급되네요..
그리고 과탐개망한거 빼면 31111 뜰뻔햇는데 아쉽네요 .
저 부끄럽지만 죽어라고 열심히 하지는 않았거든요 ,,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ㅜ 최선을 다해서 1년 보내시면 백분위 99,100으로 도배된 성적표 받으실수 있을거에요.. 전 정말 올 한 해를 잘못 보낸것같아 후회됩니다..
그정도 점수대 제 아는 애들 등급상승을 보여드릴게요.
언수외
444 -> 314
353 -> 323
555 -> 352
전체적으로 다 오르긴 하지만.. 전부다 자기가 원한만큼의 상승은 아닙니다..
제 생각에는, 막 올1등급 생각안하고, 그냥 적당한 각오로 하면 이정도가 한계인거 같더라고요...
막 올1등급 맞을 정도는 해야 올2등급은 나올 수 있을껍니다..
정말 말도 안될정도로 치열하게. 그리고 열심히해야 3,4등급의 늪에서 벗어나서 님이 원하시는 '이름있는' 대학교에 가실 수 있을껍니다..
아 그리고 본인이 열심히 하고 있다는걸 믿지마세요.
노력이라는게 놀라운게, 사람마다 기준이 엄청 제각각이에요.
그래서, 4등급이 최선을 다한, 치열하게 노력하는 양과 수준은 1등급이 봤을때는 쉬엄쉬엄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을 수가 있어요.. 정말요.
본인의 기준에서 치열하게 했다. 라고 생각하지마시고
누가 봤더라도 죽을만큼 열심히했다... 라고 느낄 수 있을만큼.
그만큼 해야, 가시적인 성과가 나옵니다.
냉정하게 오를 수 있는 등급은 1등급,100점까지 오를 수는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불가능에 가깝지만, 불가능한거야 아니니까요..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정작 공부할땐 몇등급 오를 수 있느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바닥에서 기어올라가면서 치열하다는게 얼마나 쉽지않은지 부딫치다 보면 점수는 그만큼 따라갑니다
13133 -> 11112
뭐지 443 3235 ->122 3111
565 3445->121 11
2321515->111 111 이과
133 2333 3 -> 111 111 1
자기 하기 나름이지만 과장안하고 제주위 재수생 90퍼 이상이 한과목이상이(언수외) 빵꾸나거나 작년수능성적에서 기웃거림
더 떨어질 수도 있죠 사실 등급 하락할 가능성이 더 커요... 그만큼 각오를 1년동안 계속 유지하는게 정말 중요하겠죠.
님이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만큼 오릅니다.
제 말이 틀렸으면 수능 끝나고 저한테 따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