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문] 항상 응원합니다.
수시 결과가 전부 나온 건가요?
아직 정시가 남아있긴 하지만
이 시기가 되면,
저 역시
조마조마 합니다.
연락이 오는 친구들
연락이 없는 친구들
연락이 오는 학생들 대부분은
원하는 학교에 합격했다는 소식과
기분좋은 말들을 주고 받습니다.
하지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해주고 싶은 얘기가 너무도 많은데,
먼저 연락하기가 망설여집니다.
(결과를 모르는데 먼저 연락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아마 그 학생도 그렇겠죠??
혹시
여기 이 글을 읽고 있을 지 모르니
꼭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인생은 성공과 실패의 연속이라고
입시에 성공한 학생에게도,
실패한 학생에게도,
앞으로 살면서 계속 일어날 일들이라고
때론 원했던 결과를 얻지 못할 수도 있어.
하지만,
진짜 실패는 도전하지 않는 것이라고
(UFC선수의 경기 후 인터뷰)
위대한 도전을 했으니,
정말 수고했고,
아직 끝난게 아니라고,
모든 일의
마무리도 중요하다는 것도
배워야 한다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정시까지 해보고,
끝맺음 제대로 하자!!
수험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학생도
다시 수능에 도전을 결심한 학생도,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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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두분 다 약사, 저는 약대생입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심심하거등요ㅎ
항상이를 아끼셨군요
아주 아낍니다ㅎㅎ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14.gif)
2015년 문과 6lv 정규반이었던 학생입니다. 2년동안 쌤덕분에 노베이스였던 제가 수학에 흥미를 붙일수 있었고, 비록 현역땐 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올해 재수때는 수학으로 대학을 갈 수 있을정도로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 제 수학 밑바탕은 모두 쌤덕입니다. 감사합니다.고마워요^^
학생이 열심히 한 덕분이죠!!
잘됐다니,
정말 정말 진심으로 축하해요~
이걸 이겨내셨으니,
또 다른일에서도 성공하시리라 믿습니다^^
세상에 전 작년에 잠시 4레벨에서 선생님 수업을 들었었어요! 계속 3레벨에 있다가 억울하게 들어왔다는 생각에ㅎㅎ 구석을 좋아하는 제가 항상 맨 앞자리에 앉았고, 숙제도 열심히 해가서 가장 먼저 집에 갔던 기억이 있네요. 생각해보면 수험생활 중 가장 수학을 열심히 공부했던 시기가 아닐까 싶어요. 다 성의껏 도와주셨던 선생님 덕분입니다!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기억해줘서 감사해요^^
저도 오래되지 않아서 기억이 날 것도 같습니다 ㅎㅎ
앞자리에서 제 사랑을 많이 받았겠네요!!
2019년은 더 많이 발전하시고,
바라던 많은 일들이 이루어 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