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생 과목별 공부 문의, 공부 시간 상담
안녕하세요. 독학생이에요.
칼럼 옆에보니 계획이랑 공부량 상담해주신다길래 글써봅니다.
언어는 제가 너무 패닉상태라서 언어의기술이란 책을 제외하곤 언어를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기출분석도 하고 해야하는데.. 6월평가원이 중요한걸 알면서도 6월평가원을 위한 언어공부는 따로 하지 않게됬네요.
6월평가원 이후에 기출분석을 하려하는데.. 어느정도의 양과 어느정도 심도있게 파고 들어야하는지 알고싶어요.
일단 수리는 나형입니다.
작년3월 수리4등급에서 수능 1등급까지 올렸고요. 올해 3월,4월 교육청은 97, 89점 맞았습니다.
여기서 너무 자만한 나머지 수리좀 놓고있다 보니... 살짝 유형바뀐 문제가 낯설어지더라고요..
자이스토리는 7~8번정도 본상태입니다. 자이스토리 마지막으로 한두번정도 더보고서...
EBS분권과 파이널, 집에있는 문제집 이렇게 풀생각이에요. 무조건 양치기가 해가 될수있다고 생각하지만..
새로운 유형에 적응하기 위해선 생각이 전제된 양치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외국어는 문장해석능력을 많이 기르고 있습니다.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여서 영어로 푸는게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해서요..
물론 수능을 뛰어넘는 과한 행동은 하지않습니다. 문장도 수능보다 살짝어려운 문장들..
EBS 지문들을 이용해서 하고있습니다.
지금 공부량은 대충
수리는 5시간정도 매진하는거 같습니다..
사탐은 2~3시간정도 하고요...
나머지는 언어,외국어에 쏟는데 이게 하루 절대공부량에따라 달라져서요..
6월평가원에서 취약한부분에 시간을 최대한 많이 쏟으려 합니다.
지금은 10~12시간정도 공부합니다. 물론 적은양이고 공부의 절대량을 늘리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자세한 답변이 아니여도 조그마한 답변이라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새낀 그냥 낭만임
-
궁금함 예쁜척하는 애 많길래
-
어느정도인가요?
-
옛날에는 매3비, 매3문이 베스트셀러였는데 요즘도 그러나? 7
뭔가 정시러들 사이에서 요즘은 안 쓰는 느낌 망했나.. 해설이 별론강
-
오르비는 태그를 3
재수생에서 n수생으로 수정하라 수정하라 삼수생도 넘치는데 재수생이 웬테그냐
-
2019년에 처음 가입하고 했었는데 그때 20 수능 끝나고 친구의 친구(자퇴생)가...
-
적당히 써서 수시로 대학 갈 걸 그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정시한다고 눈 돌아가서 학추도 버렸었는데
-
걍 낮이든 높이든 A만 따면 되나요? 이것도 학교마다 다른가...?
-
정시러들한텐 특히 힘든일같긴 한듯 나도 수능 세번볼줄 몰랐어
-
확통으로 수학만 다맞고 나머지 높3이면 서강대 지융미 가능?
-
용돈 준다고 했는데 너무 죄송해서 안 받기로 했는데 살짝 후회되려고 하네......
-
ㅈㄱㄴ
-
군대 끌고 가면 안 됨 전력 약화임 ㅇㅇ
-
안녕하세요. 일단 자기소개를 하자면 군대 갔다 오고 경영학과이고 학년 1학기가...
-
죄다 색이 다르신데 저게 머하는거에요?
-
이젠 주변에서 02년생 보기도 힘들어진
-
즐거워요
-
진주만 공습(1941) 때 개빡쳐서 군인 모집하는데 심지어 신체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
동생이랑 한 내기 15
내가 동생보다 수능 원점수 총합 낮으면 백만원 주기로함 참고로 동생은 언미영사탐임...
-
연애하고 싶다 2
정확히는 ‘해보고‘ 싶다 스카에 아리따우신 분들 왜 이리 많은지
-
롤 팬 문화 같은건 잘 몰라사,,,
-
수학만봤을땐 불이에요 물이에요??
-
책을 뭐 써야 할지도 애매하네 앞길이 넘 막막하다..
-
Siuuuu주의보는 없는 거죠? Siuuuuuuuuu
-
토익이상당히비싸구나 13
5만원이라니ㅠㅠ한번에잘볼자신이없는데ㅠㅠㅜㅜ
-
문득 든 생각이 군대도 안가고… 등등…
-
4권에 12만원은 당황스럽긴할듯....... 아무튼 남은 기간동안 수학은 한완수나 ㅈㄴ 파야겠다
-
3모 5모 6모 전부 4등급인데요 3모랑 6모는 거의 컷에 가까운 높4긴 했습니다...
-
사실 거짓말이고 pn 접합 보고가
-
확통런 인강추천 5
미적에서 확통으로 런칠 예정인데 인강 추천해주세요 ✌️✌️✌️✌️✌️✌️
-
뉴비 등장 14
-
유입도 없는데 오르비 망해... 옯창들만 남아...
-
뜨헉
-
혹시 시범?같은거 보여주실? 분 계시나요?
-
우산없는데 ㅅㅂ 1
오빠델러올사람
-
지금 출눈다 끝나가고 바로 4스텝 들어가도 될까요? 심기일전 올해 꼭 들어야 사문...
-
인스타를 보면 더 적나라하게 얼마나 군대가 거슬리는건지 알 수 잇음 내가...
-
이번에 현강 첨 다니는데 그냥 동네학원가에 있는 대형학원 단과 다니기로함 컨텐츠도...
-
물리 10시간째 1
"점점 미쳐가는 중"
-
n제 몇 권 푸심? 시즌 기준 입니다 드릴4 ,하시십 시즌1 =2권
-
카피물투 0
코코시
-
애초에 국어도 황이었네 뭔 이면지에 몇시간동안 쓰던데 걍 언매 책 내용 그대로...
-
내신 고쟁이 <- 매우 좋음 기출이 버거운 학생이라면 고쟁이 다회독이 딱일듯 딱히...
-
6평 보고 물지로 런침 ㅋㅋㅋ
-
음..살다보면 정말 왜 그리 사는지 이해 못 할 사람들이 참 많은거 같다 12
어찌 그리 악할까...
-
원팀이라 좋으시겠어요
-
늅 자기소개 하라하셔서 20
20살 재수생이고 ㅈ반고 졸업했어요 진성 정시파이터고 선택과목은 화기물화 합니당...
-
반수하느라 지금 생윤 개념 1회독 했는데 그냥 한번 책 훑어본 다음에 기출 보는게...
모의고사 일정에 맞춰서 특별히 공부를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내 페이스를 유지하며 공부를 하다가 모의고사를 만나면 그때까지의 실력을 점검하면 되는 것이고, 최종 목표는 수능 시험일에 맞추어 계획을 짜야겠지요.
독학생이니 해당되지 않겠지만 재학생의 경우에는 중간중간 나타나는 내신은 당연히 시험 일정에 맞춰서 공부를 해 주어야 하겠습니다.
[언어] 기출 문제는 7차 교육 과정 체제가 시작된 2005학년도 이후 것 정도를 보는 것이 수능까지 남은 시간 등을 고려해 볼 때 적절한 것 같습니다. 문제를 풀어 보고, 해설 부분을 꼼꼼히 읽어 보고, 해설의 중요한 내용을 문제 옆에 표시하거나 적어보고, 선택지 중 오답들도 왜 틀린 것인지 점검해 보고 하는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수리, 외국어] 계획대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부 시간도 현재 상황이면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