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목표를 가져야 합니다 (조언글)
수험생 신분에서는 당장 학벌이 급한 불이고, 가장 중요한 목표입니다.
그러나 고등수학 확률과 통계에서 배우는 경우의 수처럼, 대학교 합격 이후의 목표도 중요한 겁니다
만약 여러분이 수험생이라는 A지점에 서있다면, 대학교 합격인 B, 목표한 대학에 합격하지 못하는 C, 대학교 진학 이후의 목표 D 이렇게 4가지의 경우의 수를 세워야 합니다.
막연히 대학에 붙을 거라는 A-B 의 단순한 회로에서 벗어나야 하죠.
A-B 에서 ABCD 로 가는 과정이 매우 힘들겁니다. 혹자는 왜 B도 안갔는데 벌써 D를 생각하냐고 묻습니다.
왜냐하면, 대학교 진학 이후에도 많은 경우의 수가 존재합니다.
여러분이 진짜 열심히 공부해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면, 거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다시 새로운 출발점이 됩니다.
똑같은 서울대를 가도 누구는 서울대를 간 업적보다 더 위대한 업적을 쌓아나갈수도 있고
누구는 서울대 졸업장 하나로 만족하는 인생을 살수도 있습니다.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한걸음씩 차근차근 세워야 합니다.
만약 제가 위에 드린 예시가 부담스럽다면, 약간 인생의 목표를 세우는걸 추천합니다.
예를들어, 20대의 로망인 유럽여행가기를 목표로 잡아봅시다.
항공권 등 여행경비만 몇백만원이 깨집니다.
이 돈을 어디서 충당할 것인가요? 알바? 과외?
과외를 한다면 꾸준히 할수 있는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할 것이고
알바를 할거라면 점주가 계속 고용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할 겁니다.
위의 서울대 예시보다는 부담이 덜 가고 조금이라도 동기부여가 되는 이런 목표부터 하나씩 잡아봅시다.
나이 먹으니까 이제 명절때 돈받는것도 눈치보이고, 돈벌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느네요 ㅠㅠ
모두 건승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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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만점 받아도 cc 받으면 불합 ㄱㄴ? 그럼 진짜 에바 아닌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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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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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에 다니는데 내신이 그닥 좋지 않고 스펙도 없어서 정시와 논술만 준비중인...
정성글추
그렇군요
내집마련 해야지
열심히 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