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이라는게 효과가 있는지 의문이네요
단순히 '반영비'로 어디가 유리할까는 개인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기에
만약 이것을 위해 컨설팅 하는 사람들은 이 글에선 논외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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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기준으로 컨설팅을 요구하는 사람이 못해도 수백~수천명이 있을테고
그 인원 중 비슷한 성적대의 사람이 수십~수백이 있을텐데 그 사람들에게
적절한 곳(군)을 알려준다는건 단순히 컨설팅 요구자들을 표본으로 삼아
적절하게 배치하는 것 말고는 달리 방법이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정말 어디가 빵꾸가, 혹은 적절할 것이라고 예측을 해서 학생'들'에게 거기다가
쓰라고 컨설팅을 하면 거기가 폭이 나버리는 간단한 순리 때문이죠.
게다가 컨설팅 안받고 감으로 원서를 넣는 사람도 상당수 있기에
예측이란 말이 과연 원서영역에서 존재할 수 있는지 잘 납득이 안가네요.
아 물론 연고대 성적으로 서성한을 넣으면 합격할 것이다를 '예측'이라고 하진 않겠죠?
겨우 합격예측 사이트라는 표본만으로는 예측의 영역까진 도달 할 수 없습니다.
이유는 허위표본의 존재, 미등록자의 존재, 이 두개만으로도 충분하죠.
만약 예측이 정말로 컨설팅 업체에서 가능하다면 그건 다른게 아닌 음모론에 가까운 얘기지만
최대한 많은 컨설팅 요구자들의 표본, 합격예측 사이트들의 표본을 모아서 적절하게 분배시킨다음
정말로 많은 돈을 지불한 소수인원(1~10명)에게 실제로 비어있는 곳을 알려주는 거라고 봅니다.
그러면 매년마다 예측을 맞추는 사이트들이 나오는데 그건 어떻게 설명할꺼냐고
물으신다면 그냥 운입니다. 네, 예측이 아니라 어쩌다 얻어 걸린거예요. '이러 저러해서
요렇게 되서 여기가 빈다'를 시도한 사람이 10명 있으면 1명은 운좋게 걸리는건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 위 글은 매우 주관적이고, 난잡하며, 게임하다가 문득 생각이 나 써내린 글임을 밝히고
반박하는 댓글은 다셔도 되지만 그에대한 별다른 답변은 달아드리지 못하는 점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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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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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요즘 같으면 이재용이 그리 힘들게 입학할 일이 없었겠지요.
컨설팅 몇군데만 포섭하면 빵 만드는건 일도 아니니.
그냥 J사에 허위표본으로 컷을 올려도 간단하고.
아.. 근데 그냥 수시로 갔겠구나.
컨설팅 안 받는것보다는 낫겠지만 엔젤스처럼 고액을 주고 받는건 비추합니다 실제로 이번에 컨설팅 받았고 특별한거 없어서 80만원 날린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