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종반에서 은근히 꼴불견인 유형
은근한 성적과시충
모의고사 보고 점수 잘나오면 표지에 눈에 잘띄게 점수 써놓고 잘보이게 책상위에 올려둠
특히 화장실 갈 때나 밥먹으러 갈 때 책상위에 올려두고 감
성적표도 마찬가지 성적표 나온 날은 물론이고 이삼일 정도는 때를 안가리고 책상 위에 잘보이게 올려져있음
근데 성적 잘 안나왔을 때는 꼭 점수 안쓰거나 성적표 받자마자 가방에 넣음
이게 대놓고 자랑하는거보디 더 보기싫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국어 70 영어83 수학80 점으로 총합233인데 가능할까요...?ㅠㅠ 해군사관학교...
직접 말하는것도아닌데요 뭘... 난데 ㅋ
그런 애는 못봤을 때 성적표 몰래 스틸해서 학원 입구에 본드로 붙여놔야 함
진짜 기회 줄테니까 앞에 나와서 실컷 자랑하라고 하고싶음
그냥 대놓고 자랑을 하지 ㅋㅋㅋ
그거 보면 남들이 부러워 할거라 생각하는건가
100점 아니면 지들보다 더 잘 본 사람은 항상 있는데 ㅋ
역시 항상 100점을 받아 그들보다 잘본 사람이신.. goat,.
아니 어제 본 시험 털렸거든욧!! ㅠㅠ
ㄱㅁ
잠 올때마다 잠 확깸 ㅜ
ㄱㅁ
ㄷㄷ 근데 수능은 백분위98
공부법좀 굽센굽센9월 국어 7대맞았을때 자랑스럽게 분석하구 밥먹구 왔는뎈ㅋㅋㅋ정작 그런건 안울려둬욬ㅋㅋㅋ
저는 잘본 성적표들은 은행가서 분쇄기에 넣고 못본 것들만 전시해요. 덕분에 제가 얼마나 미천한지 항상 깨닫죠 ㅜㅅㅜ
뭐 자기 행복한게 끝이고 남 피해 안줬으면 그러려니 합시다ㅋㅋㅋ 얼마나 자랑스러우면 그랬겠음ㅎㅎ
그런 사람 꼭 있는건 ㅇㅈ합니다. 그런데 굳이 그사람들을 이해하자면 의도했다기 보다는 매기는 순간 기분에따라 못치면 위축되어서 작게쓰고 집어넣는거고 잘쳤을땐 너무 기뻐서 크게 쓰게되는게 아닐까요? 행동이 대범해지는거죠. 기분 좋으면 동그라미도 신나게 칠수있잖아요ㅋㅋ
엥 저 재종다닐때 그냥 모고친날엔 시험치 누가보든 신경안쓰고 잘본거든 못본거든 책상에 널브러뜨리고 다녔는데
누가 님같은 생각 했으려나
재종은 인간이 밑천 드러내는 공간이기때문에
별 생각 다할걸요 인간이 열악한환경에서 어떻게 변모하는지
미니판으로 볼 수 있음
성적과시하는 애들은 잘본것만 올려두죠
저희반에도 많아요ㅋㅋ
ㄴㄴ 님같은 경우 말하는게 아님 제 말은 잘볼 때만 의도적으로 눈에 띄게 하고 못볼 때는 감추는거 어느 쪽이든 일관적인 사람은 해당안됨
님 성적표와 바꿔치기하세요
꼴불견까지야...
혹시 잘보든못보든 상관없이 그러는 건 상관없?
그냥 잘 본 게 꼴보기 싫은 거 아닌가요
ㄹㅇ자기도 잘봤으면 저런생각하는 사람 거의없음
그짓하는 사람들보다 웬만하면 제가 더 잘보는데요
센츄 플러스 경희대시면 제주위 과시충이 100프로 더잘함
저거 뭔지 알거같음ㅋㅋㅋ학교다닐때도 저런 유형 있었는데 뭐 본인 점수 자랑스러울만 하니까 그러려니함
진짜 별 생각없이 올려둔 걸 수도..
시대인재에 자리옆에 성적표 붙여두신 분 계시지 않나요? 4층인가ㅋㅋ
엥 전 그런거 별신경안쓰는데 좀 예민하신것같네요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 ㅋㅋㅋ ㅋㅋ ㅋ
님이 확대해석하시는거같은데 ㅋㅋㅋ 그분한태 열등감느끼시나봄
님은 찔리심?ㅋㅋㅋ
입장이 반반이군
독재학원 4등급 섞인 성적표 책상에 올려뒀었는데 ㅋㅋㅋㅋㅋ 예민한 시기이긴 한가 봄 정말 ㅋㅋㅋㅋ
종이쓰레기 버리는 데에 점수 잘보이게 버리는 방법도 있음
아직도 생각난다 연치간 기만존녜친구
에휴 꼴불견일 일 참 많네요ㅋㅋㅋ
가끔 자랑하고 싶을때도 있을수 있죠 ㅋㅋ 물론 보면 거슬리긴 하겠지만 저도 학교에서 성적 잘받았을때 누가 좀 알아줬으면 내심 그랬는데
그럴수도 있죠ㅎㅎ근데 또 사람 마음이라는게 간사해서, 그런 성적표 봐도 본인이 더 잘보면 신경안쓰는데 본인이 조금 못 본 시험일때는 되게 신경쓰이죠ㅋ그리고 그때부터는 계속 본인 성적이랑은 관계없이 괜히 그 사람을 안좋게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글쓴분 저격이나 그런 건 아니고, 정도의 차이만 있는거지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은 부분인 것 같아 써봤어요ㅋㅋ사실 저도 그런 적 있고 주변 친구들도 그런 적 있에요. 학교에서는 그냥 친한 친구들끼리니까 "자랑 오지네ㅋㅋ"걍 이러고 끝나는데 학원에서는 좀 다르긴 하겠어요.
이건진짜겪어봐야뭔지느낌ㅋㅋㅋㅋ
제 생각인데 독재나 재종 다니시는 분들은 대부분 애정결핍임.. ㅠㅠ 보듬어 주셈 우구구 잘했어 ^^..
다섯째줄에 성적 잘 안나온지는 어떻게 아시고 판단하시는거지 ㄷㄷㄷ 독심술사이신가
제가 그분들 평소 성적을 모른다고는 어떻게 판단하시는지ㄷㄷㄷㄷ
독심술사신가
그게 욕먹을일은 아닌거같은데
소년이여 신화가 되어라.
이상하게 센츄라는 눈알을 달면 자기들이 공부를 잘하는줄 아는듯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