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냐...널널한본1..ㅋㅋ
여기서 글올리는 본1들이 다들 힘들다 말이 많던데...
저희는 이제 좀 편해진듯 합니다..^^;;
처음 9주동안은 생리학,해부학,생화학으로 꽤나 힘들었었는데...
요새는 많이 널널하더군요...ㅎㅎ
물론 저는 좀 빡세게 보내고 있습니다만...;
(동아리 활동을 하다보니... 공부를 등한시해서 일주일 그냥놀았더니 힘들군요...;)
첫 9주동안은 오전은 수업 오후는 실습으로 꽉 차있었는데...
요즘은 시간표가 자율학습도 많고.. 학교 열람실에 사람도 적다는 걸로 들리구요...
(저는 안가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공부를 많이 안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요새 하는 병리학이 전에 배우던 과목들보다 어렵다는 말만 있네요..
오늘은 컴퓨터를 이용해서 case에서 주어진 자료를 보고 원리나 기전을 파악하는
CBL이라는 수업을 했는데요.. 새로운 방식이라 약간 적응이 안되긴 했지만 재밌었어요.
학습방법이 맘에 들긴했는데 역시 공부안하고 들어가면 전혀 소용이 없어서ㅠ_ㅠ
일단 시간표는 널널하네요..ㅋ
하나 걱정이 되는건....;;
저만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안될텐데....하는것..;;
할거 많은데 안해서 이렇다면...대략 좌절일텐데...=_=a
요즘 생활 한번 끄적여 봤습니다.
본과 와도 그렇게 생각만큼 힘들지 않고 할거 다하고 사는거 같네요.
공부량이 좀 많다고 해도 주말에 하루 여행간적도 있고
이제 좀 적응이 되서 그런걸까요..?ㅎㅎ;
예과에서 겁먹지 마시고 즐겁게 본과생활을 기대하세요...^^해보면 재밌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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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얼마나 해부학 생화학이 어려웠으면 본1생활이 널널하다고 하실까..ㅠ..ㅠ 해부학이 두려워요..ㅠ..ㅠ
ㅎㅎ 널럴본1
근데 해부 생리 생화학을 9주만에 다 끝내나요?
저희는 생화학은 아주 그냥 몇십 시간인지 셀수도 없을많큼 많던데;;; 해부조직은 뭐 할말 없구요;;;
아 물론 저희 시간표도 오전 오후 풀로 차있는데도 한학기 내도록 생리생화학, 해부조직학 예방의학 다 합니다 ㅠ
제동생은 학기초만 되면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학교까지 째가면서 후배들 술자주러 돌아다니더라구
요. 그놈은 지금생각해보면 공부보다는 인간관계에 더 관심이 많았던듯.
뭐 옆에서 보면 실제로 엄청나게 열심히 하는 사람은 열심히 한다던데(동생말로는)
안하는 사람들은 안한대요.
뭐 그게 대학의 매력 아니겠습니까.
아무도 하라고 안시키고 그 결과에만 승복하면 되는것.
학점관리 잘하세요. 제동생은 그다지 성적이 좋지 못해서 지금 외과쪽으로 있는데
차라리 공부를 더 할걸 괜히 놀았다고 요새 후회많이 합니다.
외과는 엄청 힘들대요.
생화학은 예과때 1년동안 쭈욱 배웠어요~덕분에 올해 생화학은 약간 편했죠 ㅎㅎㅎ(물론 아주 제대로 뒤통수 맞았지만;;;)
그외 해부조직생리는 정말 9주만에 끝내더군요;;;;;;다른 본과 친구들도 어이없어하는;;;
(심지어 제 친구가 다니는 모 학교는 해부조직생리생화학을 한 학기동안 한다더군요;;;)
지금 병리학 약리학 임상총론 이런거 하고 있는데...병리 같은 경우에는 블럭하고 많이 겹쳐서 그런지 좀 널널하네요 ㅋㅋ
비록 시험은 일주일 남았지만;;;ㅋ
할거 많은데 안해서 이렇다면...대략 좌절일텐데...=_=a 대략 공감;;;;;;나도 대책없이 놀고 있어요 ㅡ.ㅜ;;;
거기는 CBL이라고 하나보네요ㅎㅎㅎㅎ
Problem Based Learning이 아니라 Case Based Learning;;
computer based learning이예요 PBL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