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2 청계천 광장" 집회 안내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스카 독재 0
학원독재 다니는게 혼자 스카 독재한 것보다 결과들이 좋은 편 인가요? 주변사람들...
-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서강대 중앙대 시립대 경희대 이화여대 건국대...
-
작수 수학 81이고 (백분위 93인가 찍은 거 없이) 목표는 낮1입니다 뉴분감 수특...
-
수학 실모 풀었을 때 74인가 받고 충격 먹은 적 있음..... 이번 6평 대비...
-
사설 풀때마다 항상 70점대였다가 6모때 전략적으로 풀었더니 90점 맞고 오늘 친...
-
교재 속 지문들을 보니 작년이랑 거의 같은거같은데 강의는 작년과 좀 다른가요?
-
어그로 ㅈㅅ합미다 ,.. 질문 글임미다... 이성 중시랑 이성적 사고 토대가 다른...
-
며칠 잡고 하면 될까? 그리고 3나왔는데 기본하고 실력 중에 뭐할까 빅포텐 s1 풀다가 오열할뻔
-
본인 자칭 존잘러 알파 메일이다 ㅋㅋㅋ
-
성적이 안올라서 고통! 내 등급만 떨어져서 고통! 문제가 안풀려서 고통! 공부가 어려워서 고통!
-
슈1발 2
충전기 부러졌네 이 개같은
-
으하하 당신도 털많은프사를 하십소
-
군수붕이인데 9모부터는 학교에서 대면접수만 받는다고 해서 잇올가야할거같은데 부모님께...
-
법대러라 정시에다가 몰빵박아서 기말고사 끝나고 쉴시간에 한능검이랑 정법 사문...
-
물1 운동방향과 수직인 힘 주면 속력 일정한거 그냥 암기사항이죠? 일단 원리도...
-
07~0830 사이에 끝내신대서 주말 패턴 맞추고왔는데 스카도착하니 조용하다싶어서...
-
비독원 완강하고 처음부터 복습하려는데 본교재에 원픽이랑 피드백만으로 복습해도...
-
안녕하세요! 군수생입니다. 제가 2024 OZ 매직 개념완성을 50% 정도 듣다가...
-
건강 위해 먹었는데 '충격'…"비타민 복용자 사망률 더 높다" 2
[앵커] 매일 종합비타민제를 챙겨 먹는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는 연구 결과가 하나...
-
이번에 그림그리고 딴짓하다 안건데 하이라이트를 넣고 안넣고가 그림의 분위기에 많은...
-
ㅅㅌㅊ 아닌가?
-
갓반고 특 1
내신 빼고 대부분 장점임 건물도 좋고 애들도 다른학교에 비하면 수준 높고 연구학교라...
-
가격은 쪽지로 조율합니다
-
다른건 다 이해가도 무한히 뻗은 직선도선 2개에 전류흐를때 서로 밀고 당기는건...
-
남녀 불문 현실에서 인기 어떤 편임?
-
해설강의 필기를 딴 노트에 하는거임. 그러면 문제집엔 담만 체크하거나 표시하고...
-
에라모르겟다 불지르자 마인드....?
-
검정고시생인데 출석점수 평균낸거 보통 얼마정도 받아요?
-
아침밥 2
히히
-
거기서 연애를 잔뜩
-
진짜 싫다고.
-
회로이론 특 0
분명 풀수있는데 이상한걸로 실수함 아오
-
병무청에서 점수계산 돌려봤는데 나머지 가산점 포함하면 95점인데 커트라인 보니까...
-
주말 얼버기 1
-
ㅇㅂㄱ 4
ㅎㅇ!
-
감기걸렸네 1
목 개아파
-
기상 0627 2
-
그래야 돼
-
3~4시에 자면 그냥 피곤하지 않나? 2시 넘어가면 특별한 사유 땜에 뻐팅기는거...
-
얼버기 2
안뇽
-
기차지나간당 1
부지런행
-
얼버기^^ 4
다시 잘꺼임
-
용서해주겠니
-
조언 구합니다 1
영어,사문,국어or수학으로 3합8 맞추려고 하는데 국어랑 수학은 공부를 안 해봐서...
-
꼬순내챺챺퍼리퍼리빔을맞아버리다 > 비정상인코스프레하는이세계퍼리헌터 이제 좀 건전해진듯
-
반수 결심햇더니 인 팔아버리누
-
21수능 이후 입시 끝낸 한의대생입니다 방학 하고 심심해서 들어와봤어요 ㅎㅎ 진로,...
-
제목 그대로입니다 제가 기숙학원 들어가기 전에 꼭 연락해야 할데가있는데 까먹고...
재수생이라 못가는게 슬픕니다 ㅠㅠ 힘내주세요.
진짜 저 호소문에 써있는 말들 다 공감가고 맞는말이다.. 학교마다 내신시험의 문제들이 다른데 뭐가 공정하단 소리고 선생님마다 생기부 잘써주시는 분이 계시고 잘 모르시는 분이 계신데 선생잘만나기 + 똥꼬빨기도 대학입시에 포함됨,,
가시는분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감히 우리 달님한테 반기를들다니 박사모 aut!!
(힘내세요.. 저도 수험생이라 가지못하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아니 다 저럴거 알고 문재인 뽑은거 아닌가ㅎㅎ
설마 저 모임가는 사람들 중에 문재인 뽑았던 사람은 없겠지??
관악구에서 몇십년간 현 여권계통에서 해먹다다 사시부활 시키겠다는 공약으로 새누리당에서 갖고 갔었습니다. 너무 비꼬지는 마세요. 현재는 바른정당 소속이긴 하지만
아씨...진짜 가고싶네
제마음은갑니다 ㅠㅠㅠ
호소문에있는 2번... 진짜 화나고 짠하네요 ㄱㅅㄲㄷ
못가서 정말 죄송합니다 꼭 꼭 많이들 참석해주시길...
감사합니다..
입시끝나면 힘 보태고 싶다
가고 싶다 !!! 망할 문재인 금수저들만 챙겨주고 국민 빡대가리 만들어서 장기독재 하려는 속셈 누가 모를것 같아? 문재인 탄핵하자!!
1. 학종이 더더욱 확대된다면 심사기준을 투명하게 밝히게끔 만들면 될 일.
2. 일부 기성세대의 윤리의식 부재로 인한 폐단일 뿐.
3. 학종으로 들어온 친구들의 성취도가 정시보다 떨어진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학종이 오히려 사교육을 유발한다는것은 들은바없음. 실제 그렇다 한들, 의미없는 정시공부보다는 나을것.
4. 재수생이상만 응시가능한 새로운 시험을 제정하면 될 일. 재수생이 현역을 양학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현 상황도 결코 이상적이지 않음.
5. 내신부터 절대평가로 바꾸면 될 일.
6. 투명한 학종이라면 개개인의 힘만으로도 좋은대학에 가는것이 가능할것.
무엇보다, 정시를 확대하자는 발상은 매우 위험한 발상임. 정시도 당일 하루에 당락이 갈리기때문에 결코 공정치 않으며, 재수생이 계속해서 대량으로 생산되는악순환을 불러옴.
지금의 정책은 방향성은 옳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직 다듬지를 못했을 뿐.그리고 이걸 다듬는것이 국민의 역할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방향성만 옳다고 해서 정책이 수용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도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의 부작용을 다듬어야 하는 정책은 벌써 나왔어야 합니다.
학생부 종합이 사교육을 과도하게 조장하고 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만.. 학생부 종합도 사교육을 조장합니다. 상당히 많은 사례가 있었는데 조금만 더 찾아보시면 관련된 사례 확인하실 수 있으세요.
투명한 학종이 정확하게 뭘 말씀하시는 지는 모르겠으나, 만약 심사기준을 명확히 공개하는 학생부 종합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아직은 부족합니다.
작년에만 해도 여러 폐단이 발생했고, 앞으로도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고 있는 마당에 이러한 폐단이 단지 기성세대의 윤리의식 부재로 인한 폐단이라고 단정짓기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폐단이 덜 발생할 것이라는 보장도 없고요.
공정하고 투명한 학종을 위한 정책이 충분히 초석을 다져놓은 상황에서 정시를 줄이는 방안이라면 저도 동감합니다만, 현재 지금 우리나라 교육 정책은 그러한 초석은 커녕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시를 축소하고자 하는 발상이 오히려 더 위험한 발상이 될 수 있고, 학생부 종합 전형을 다듬어야 할 책임을 국가가 아닌 국민에게 전가하는 발상 또한 상당히 위험합니다.
아무리 투명한 학종이라도 우리나라 대학의 경쟁체제 입시가 유지되는 이상, 사교육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다른 경쟁자들보다 더 나아가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고엔님 말씀에 따르면 고1/2학년들 중 학생부에 소홀했던 학생이 목표를 이루고자 할때 강제 N수생이 되게 되는데, 많은 문제점이 생기지 않을까요.
현재 대학교 입시가 우리나라 국민의 삶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이상, 다양한 기회와 방법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학생부종합이 가지고 있는 장점도 있고, 수능이 가지고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양한 전형들이 조화를 이루는 대학교 입시체제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현재의 학생부 종합 비율과 수능 절대평가화 정책은 문제가 있고, 개선되어야 할 여지가 있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근본적으로 공부만으로 성공할수있는 기형적인 사회구조가 문제고, 그걸 바로잡기 위한 정책을 설정해야하는데, 블라인드와 절대평가는 그런 분위기를 이끄는 초석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실과의 괴리가 있고 말씀해주신대로 학종의 투명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현 상태에서는 급하고 무리한 추진이 맞죠. 하지만 정시가 최고이며 정시를 다시 확대하자고 하는 지나친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하는 바입니다.
여러분 이상주의자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상이 실현된다면 얼마나 멋질까요?
이상은 이상일 뿐, 현실과는 별개입니다. 이를 깨닫지 못하고 이상에만 심취해 무리해서 시행하다가 파멸에 이르는 것이 이상주의의 한계이지요.
적폐로 몰릴수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