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 재학중인데 서울대로 수능...
지금 중앙대재학중이구요
서울대가 너무가고싶었는데 수능미끄러져서 못간게 중대왔거든요
미련이 남아서 그러는지 뭔지 만족감이 없고
휴학중인데 학교 다시가고 싶은 의욕도없고
몇달에 한번씩은 다시 수능볼까 라는 생각이 꿈틀하네요
반수할까 생각중인데 ㅜ_ㅜ저같은분 계시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국숭vs부.경 0
경기도 사는데 어디가 좋을까여,,, 제가 씹프피라 말에 상처를 쫌 많이 받는데...
-
막 과탐에 가산점 줘서 사실상 못 가고 그런 것 말고 진짜로 사탐 응시해서 갈 수...
-
텔그 54퍼면 붙을 수 있냐...??? 하
-
143만..
-
난 걍 도함수만 그렸는데 가끔 풀이 보면 원함수도 있길래 원함수가 필요한 문제였나
-
ㄹㅇ 다 노베수준인데
-
사문 질문 많이 받아주셔서 감사인사 드리고싶은데 탈릅하셨네..
-
내년 고논은 0
상경계열도 다 4합8인가요??
-
그게 사실 나 아닐까?
-
나를 따르라 4
팔로우 ㄱㄱ헛
-
하...
-
국어랑 영어는 1인데 수학이랑 과탐이 노베여서 수학은 기하선택이고 물,지할려그러는데...
-
그분들은 시위따윈 관심 없겠지?
-
이 똥컴 ㅠ
-
역시집에잏으면… 1
공부를안함 분명 아침에는 “오늘 집에서 편하게 공부하자!!!!!!!” 마음을...
-
"ㄷ여대 출신 며느리는 절대"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글 논란 5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이사장이 최근 남녀공학 전환 논의를 둘러싸고...
-
경북대 프렉탈 0
프렉탈 근 1년만에 처음 푼듯 수특수완기출 다 유기했는데 어려웠으면 큰일날뻔 ㅋㅋ
-
올해 현여기라 긴장 거의 안하고 봤는데고 국어 지문 읽을땐 ㅈㄴ 튕기던데;;
-
왜냐하면 제가 미적 3틀 88이기 때문입니다 제발살려줘!!!
-
문학은 이제 감잡은것 같은데 비문학 하나도 모르겠어서 한과목씩 공부하는게 체질인것...
-
화학 선택했다하면 거의 50이고 아니면 47박고 울고있음
-
내년에 0
하스스톤 화끈하게 현질할 정도로 돈 벌어야지
-
오늘 저한테 2
고사장 들어갈 때 인사하고 나올 때도 인사해주신 15시 논술 여성분 꼭 붙으시길...
-
나는 이새끼한테 진 패배자 버러지인데 그럼에도 놓아주기 쉽지않네 정말 질긴 악연이다
-
나무위키로 때워야지
-
오늘은 밤샘 애니를 22
수능두 끝났는 데 누가 날 막아 하하하
-
컴공의 재미는 4
알고리즘 문제 풀기
-
간단 소개 - (나)는 2가지 조건에 의해 가의 도덕적 의무에 긍정적으로 볼 것...
-
공부 권태가 더 심하네.. 한국가면 공부하려했는데
-
쉬워보였는데 능지 이슈로 못품 쉬웠나요?
-
안녕. 8
-
누군가가 보고 싶은 저녁입니다 분명 온다고 하셨는데
-
표본 보면 다 화학 끼고있네 ㅠㅜㅠ
-
상수를 변수로 취급해서 풀어야하는 문제도 있나요?
-
인복 하나는 2
메디컬권인듯
-
이거지
-
모음조화 8
모음 좋아
-
안녕하세요 고2 노베이스 학생입니다 수시는 5.6이였다가 정말 가망이 없을 거...
-
그냥 하루종일 12
모니터링을 듣는중
-
벌써 곧 12월이고 곧 등급이 나옴..... 심지어 고3들이 알아오는거까지 하면...
-
배꼽 3
킥킥 히히 똥오줌 발싸
-
아직도 머리 속에서 안 떠나감....
-
남음.. ㅎㅎ 생각보다 빠르다
-
수능 끝나고 커뮤 여기저기 돌면서 최악의 시나리오대로 등급컷 올려치기하고 물타기...
-
입대 이틀 실화냐 11
26년 안 올듯
-
6,9,수능 2등급 인데 Att 소문항 1-1~2 과논 절반 합격 ㄱㄴ?
-
메가에서 현우진 시발점+뉴런 기하 살까 하는데 좀 아깝기도 해서 그냥 배성민이나...
-
물1 난이도비교 5
ㅇ
-
'배꼽'은 'ᄇᆡᆺ복>ᄇᆡᆺ곱>뱃곱>배꼽'의 변화를 겪은 거라 원래부터 '곱'이었던...
반가워요 ㅋ 저도 중대생... 이였어여
전 사실 저의 능력은 중대정도였지만 과랑 대학 모두 맘에 안들어서 자퇴를 하게됬네여
첨엔 좀... 무서븜.. ㅋㅋ 자퇴했다고하면 너 그런애였어?? 막 이러시고ㅜ
그런데 저는 너무 만족하고있어요 제가 만약에 중앙대에서 맘에 안드는 과에서 열심히 공부했는데 결국 사회에 나가서 그만한 능력을 발휘해볼 기회가 없을거 같고 재미도 없을거 같아서 자퇴를 하고 새로운 대학, 과를 위해 수능 한번 더 보는것 정도는 제인생을 위한 최고의 투자인거 같아서요 ㅋㅋ 물론 중앙대를 무시하는건 아닌데,, 과도 그렇고 무튼.. ㅋ
가끔 친구들이 너 다시 중앙대 가거나 더 못가면 어떡하게
이러면서 장난을 치곤해여 그런데 그게 모 대수인가요 어차피 학교다니면서 찝찝한 맘으로 4년 지내는 것보다 한번더 도전하는게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2,3학년이시면 좀... ㅋㅋㅋ 걍 다니시는것도 괜츈할듯 ㅋ
음. 저도 아직.. 공부중이니까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작년 수능 315222 에서 요번에 6월 모평 311112 <---(요놈 물투) 로 좀 올랐네요
하루하루가 만족스러워요 하지만 제가 만약 자퇴를 안하고 중앙대에 다녔다고 해도 저는 하루하루가 만족스러워... 야만 할거같아요 님이 선택한것에는 그만한 가치가 있으니까 선택한거고 따라서 수능을 안볼거면 과감히 대학생활을 즐기면서 즐거움을 찾으세요
더 궁금한거 있으면 쪽지 주제요~ ㅋ
중경제 반수생임ㅋ..하이
반수생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