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에대해 여러가지 궁금한 점들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작년 11월부터 공사가 가고싶은 이과 현역입니다.
r&d 분야에서 일하는게 중1부터 꿈이었지만 공군장교도 좋아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이 여러개 있는데요.
1. 이번 학평에서 언수외 131을 받아버렸습니다...
1학년 입학 했을때 부터 수학에 자신이 없었고 이번엔 4점 7개 틀려버렸습니다.
공사 가려면 수학 1등급 찍어야 하나요? 이번 학평 치고 절망 했습니다.
2. 제가 중2때 37도의 중증 척추측만증을 진단받아 수술 소견까지 나왔으나 거기서 악화되지 않아서 스트레칭과 관찰만 하고 있는 중입니다. 물론 수술을 하면 신검 탈락이고, 수술을 안해서 각도가 그대로여도 탈락인 것은 압니다.
하지만 "어느 현역 장병은 사실 척추측만증으로 인해 신검 4급이 떴는데, 물리치료로 상태를 호전시킨 후 3급을 받아내 해병대에 입대하였다" 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물리치료를 통한 상태 호전에 희망을 걸어보고 있는 중인데요. 주말 동안엔 병원들이 문을 닫으니까 인터넷을 통해 상담해 본 결과 대부분의 물리치료,교정 업종 종사자 분들이 "20도 아래로 줄이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고 하시더군요.
5달동안 최대한 물리치료를 받아 20도 근처로라도 각도를 줄이고, 일시적으로라도 척추가 곧아 보이게 하는 방법 등을 알아내고 갖은 수를 동원 하는 열의를 보여 드린다면 20도 살짝 넘어도 통과 시켜 주실까요?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일단 제가 답변드릴 수 있는 1번만 말하자면
절대 아니에요! 물론 성적이 높을수록 좋지만 국수영 다 합쳐서 일정 점수만 넘으면 되는거에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여기서 성적이 안 올라가면 공사 시험때 못 붙겠죠?
흠... 공사 2차 신검에는 공중근무자?기준을 적용해서 육군 해군보다 신검이 빡세요
공사홈피에 문의해보세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