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재수를 하게 되네요...
절대로 안 할거라 장담했지만( 모든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이번 수능 망해서 재 수 하게 되었습니다.ㅠㅠ
제 점수 기복이 좀 심합니다.( 거의 30점 차이)
이번 수능은 진짜 못 본 축에서도 상당히 못 본 점수 입니다..
6, 9월은 괜찮게 나왔는데 말입니다..ㅠㅠ
아.....
뭐 일단... 언어 시간 끝나고 불길한 예감이 들긴 했지만..
경험자분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재수 성공 확률이 10%라는군요..(악 ㅠㅠㅠㅠㅠㅠ)
아는 형이 그러는데 분위기도 고3때보다도 안 좋다는군요....
이번엔 꼭 성공해서 기쁨의 눈물을 흘려보고 싶습니다..
학원에서 공부는 어떻게 하고 체력 관리는 어떻게 하죠??
( 어느 신문에서는 너무 공부만 하지 말고 주말엔 쉬면서 농구같은걸로 스트레스 푼다는데 너무 한가한거같기도 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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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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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그 원칙에서 벗어날 수 없고 따라서 언젠가는 너 또한 피비린내를 풍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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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마음이 차분해짐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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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경험 썰 4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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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도 쪽지하지도 마세요.
재수 성공 확률 나름 높습니다. 우선 현역들보다 우월하다는 ㅋㅋ
꼭 학원 다니시고, 독재는 하지 마세요. 제발 ...
체력관리는 홍삼먹으면서 영양제 먹으면서 한약 먹으면서... 운동할 시간이 없다보니 약으로 버텨야죠 ㅜㅜ
학원 다닌다 해도 혼자 공부할 자습시간은 학교 다닐때보다 훨씬 많습니다. 즉, 자기하기나름이라는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