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샀다가 엄마랑 싸웟네여..
맨날 티두장으로 버티다가 올해 대학가서 코트하나랑 맨투맨 두장, 슬랙스 하나 19만원 썻다가 엄청 싸웟네요 ;;
용돈한번 받은적 없고 친척한테 받은 새뱃돈과 알바한걸로 산건데
돈쓰는데 겁이 없다고 엄청 잔소리 하시네요
엄마가 너무 보수적이시라 힘들어요.. 그런데 본인은 정작 엄청 진보적인줄 알아요.. 맨날 자기맘대로 하다가 대판 싸우니깐 자꾸 실망했다고 하면서 앞으로 신경 안쓰겠다고 하시는데 어떻게할지 모르겠어요.. 오르비언님들은 평소에 자기의지대로 하는게 많나요 부모님 시키는데로만 하는게 많나요? 저는 제맘대로하고싶은데 너무 자기생각만을 강요하셔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궁금해서
-
사학과vs역사교육과 21
고민하시는 분들 간단한 설명하고 약간의 방향성 제시 해드리겠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
-
사학과 관심 있으신 분 30
최근 에타에 올라온 건데 읽어 보시면 좋을 듯
-
하...부모님이랑 싸웠습니다...ㅠ (글 조금 깁니다. 고민 좀 들어주세요...) 2
제가 논술 준비하고있고, 나중에 고등학교 역사교사가 꿈이라서 사학과아니면...
-
무한복전
-
종합으로 국숭세단 라인사학과 쓸거구 스펙은 짱짱한편인데 그렇게 상향인가요? 어제...
-
고1인데 사학과 학생부종합으로 지원하려면 학교활동 어떤거 하는게 좋을까요? 0
안녕하세요 사학과나 역사교육과를 희망하고 있는 고1남학생입니다. 제가 학생부...
-
ㅜㅜ 제가 서강대, 시립대 이런데 사학과 쓰려하는데 궁금한 게 있어서 글 올립니다....
자기 돈이라 문제 없고 돈 쓰신 것도 그 정도면 보통이라고 보는데...
아버지께서 어머니께 돈을 일절 안주셔서 상처가 생기신것 같아요 그부분은 제가 이해해야 할것 같아요
하아ㅠ힘내세요
이건 조금 심하신거 같네요 ㅠㅠㅠ 대학가는 기념이기도 하고 새뱃돈이랑 알바비 모아서 사신건데.. 잘 말씀드려보세여
전 지쳐서 그냥 제 의견대로 살아요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아닌건 안받아들이고.. 잘 걸러들어야함
역시 적당히가 제일 좋은것 같아요 ㅎㅎ
에고.. 저도 주로 부모님말에 따르는 편인데(틀린말없으니까) 좀 심하다싶은 부분은 꼭 의견전달해서 조정하려고 노력해요 마음대로 잘 안되지만.. ㅠㅠㅠ 그래도 제 생각이 어떤지 부모님이 아시면 이해하려고 노력은 하시니까..
저의가족은 대화가 안되요ㅠㅠ 자꾸 승질부터 내시고 본인이 불리하면 권위로 찍어누르셔요.. 이런부분은 고쳐야 할것 같네요
집마다 상황이 다르니 섣불리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네요ㅠㅠㅠ 기운내시라는 말밖엔..
감사합니다 글쓰다보니 생각정리가 되네요ㅎㅎ
아 저희랑 똑같으심...
그냥 대화보다는 내 멘탈이 버틸 정도로 흘려보내야돼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