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대 동아리 성추행 사건
같은 동아리 여학생을 성추행한 청주교대생들이 무기정학 처분을 받았다.
22일 청주교대 측은 "지난해 11월 26일 오후 11시께 학교 밖에서 술을 마시고 같은 동아리에 소속된 여학생을 성추행한 남학생에 대해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무기정학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성추행 사실은 피해 여학생이 교내 성희롱예방센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학교 측은 징계위원회에 해당하는 교수회의 심의를 거쳐 무기정학이라는 단호한 조치를 했다.
이 학교 학칙에 따르면 학생의 본분을 이탈해 교사가 지녀야 할 자질이 없다고 판단되면 교수회의 심의를 거쳐 징계처분을 내릴 수 있다. 징계는 근신과 유기정학, 무기정학, 제적으로 구분된다.
징계 처분 결과는 학적부에 기재되며, 징계 기간에는 수업·장학금·도서대출·시설물 사용 등 학생의 권리가 제한된다. 무기정학은 특별한 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한 학교 출석을 금지하는 것으로 중징계에 해당한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무기정학과는 별개로 재판은 받겠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여기서 전화온다는게 2월 6일 전에 올수 있다는 건가요?
-
국어 130 수학b122 영어 132 생명과학63 화2 63 부탁드립니다...ㅠ
나도 이 기사봤는데..교대까지..와
선생되면 큰일날뻔;;
ㅁㅊ? 성범죄자들이 교대에?ㅋㅋㅋㅋ 진짜 답이없다..
헐... 이런일 안일어났으면..ㅠ
헬스하다가 트레이너가 스쿼트 알려줄때 엉덩이 뒤로 빼라면서 그 담에 자기 몸 타라고.. 엉덩이가 자꾸 앞으로 간다고.. 다리운동할때 여기에 자극오는거라고 허벅지 쓰다듬고 그것도 다리가 위로 향해서 반바지가 좀 내려와 맨살이 드러났는데 뭔 생선 비늘 벗기듯 쫙 만지는걸 내가 예민한건가? 이거 항의해도 환불안될텐데 별에별 생각하다가 트레이너 바꿨는데 마주칠때마다 분노가 후폭풍으로 옴..자신이 한심하고 결국 항의도 못 하고 그냥 같은 여자에게 배우고싶다고 보복당할까봐 마지막때 카톡으로 감사하다고 하기까지.. 상황은 다르지만 같은 집단에서 항의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당사자분이 용기내셨네요.. 그런 일로 편견 생기지 않으셨으면.. 그리고 감정이 잘 추스러지셨으면ㅠㅠ
웬만하면 pt는 동성한테 하는게 편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