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습니다.
입시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하면...
어떤 분들은 달랑 숫자만 보내고
어떤 분들은 장문의 편지?를 써서 보낼때도 있습니다.
가끔 정말 기분이 나쁘면 숫자만 보내는 사람들의 쪽지는 무시합니다. 그러면 댓글을 달아 왜 답을 안해주냐고 합니다...
편지를 쓰시는 분들중에 정말 감정 이입이 되는 분들을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무료로 컨설팅 해주거나 반액만 받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무료라고 오해하신 분들 중에서 정말 상황이 마음 아픈분들은 하나라도 제가 더 알려드리려고 노력하게되더라구요.
비단 이런 일 뿐만이 아닙니다. 사회 생활을 하면 정말 말 한마디 한마디가 중요하다고 느끼실 겁니다.
오르비언 여러분들은 말 한마디로 뭔가 얻을 수 있는걸 얻지 못하는, 그런 일은 없길 바랍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과는 어디 가든 상관없어요
-
"칸나" 뭐지 왜 얘도 탑이냐
-
“연대지지선언“ 우하하팡파레~
-
외대가 너무 멋져서 (훌리는아님) 올해 경희나 중앙 붙어도 외대 갈거같은데 주변에서...
-
진짜 시간 너무 부족하던데...
-
ㅈㄱㄴ.. 통합수학 확통 높2따리가 풀만한 거로 추천 부탁..
-
님들도 인생이 빡세다고 느껴지시나용?? 요즘 취업문이 완전 ㅈ창났다던데
-
하... 제발 컷 나게 나오게 해주세요
-
복습하는것들은 인강,수학 틀린문제,발상 이정도고 1.강의 직후 복습 2.당일 8시...
-
"해가 땅에 떨어진격" 지구멸망사주
-
시대인재 전형 0
가채점 결과 12135이렇고 영재고 10등 초반인데 우선선발은 안되고 성적순 선착순...
-
어떤 문제 풀땬 개빠르고 어떤문제 풀땬 갸느림
-
콱)헐 개못해 4
소름돋아
-
저는 1월 25일!
-
대성마이맥에 올라오셔서 검색해봤는데 대치동에서 날리셨던분이 신가봐요
-
2024 년 11 월 26 일 | 제 1219 호 2025 수능 D-352 여러분의...
-
할거 없는데
-
작아서 들고다니기도 좋음
-
지금 군대에 있어서 7월에 강대K 시작할때 파이널부터 들을까 하는데 언제쯤 대기...
-
날씨가 이게뭐니
-
정시로 넘어오려 각을 재네요 이게 바로 현여기의 패기인가 흠......
-
진짜 막판에 2에서 4로 고침…
-
마비카 레ㅛ츠고
-
할 만할까요? 설경이 목표입니다 대학 간판에 미련이 남는 한편 수험 생활을 오래...
-
토익 2트 ㅇㅈ 12
(인증글 올리는걸 깜빡해서 뒤늦게 올려봅니다..) 당시 몸이 많이 아팠던지라 시험에...
-
의외로 나 13
10대임
-
??? 가치없음???? 메디컬 말고 갈만한 과 엊ㅅ는거임??
-
왜 자꾸 21살로 계산하게 되지
-
옛날에는 진짜 여기서 좋은 정보 많이 얻고 국어 4->1로 올렸는데 수학 칼럼도...
-
그게 리얼 트루?????????
-
아 머리 아파 4
-
25수능 물1 45 생1 47 셤장에서 물생 둘다 1을 확신 결과는 물리...
-
늙어서 그런가 별 감흥이 없네 이제 실전에서만 느끼는 몸이 되었나 네 사실 졸려요
-
올해 9월이랑 수능 중에서 확통 기준 뭐가 더 체감 난이도가 쉬우셨나요? 제가...
-
경제 모의고사 1
경제 기출 문제집 추천 경제 모의고사는 어떻게 구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특히 시대...
-
국어 문학 틀린거 (8점이긴함,, 근데 ㅅㅂ 24문학도 다맞았는데 하,,) 지구...
-
레전드 똥글이 보고싶어.
-
여기서 대체 무슨 생각으로 3을 찍었을까요 진짜 시력에 문제있나 날려읽느라 과학...
-
1년 반수 비용 180으로 의대 붙으면 돈 아껴줬다고 생색내도 된다 vs 안 된다 3
sky 공대 다니다가 반수 결심, 부모님 격한 동의 + 전폭적 지원 약속 후 1년...
-
이제서야 정신을 차린 나...
-
무물보 24
-
폰보고 이런걸떠나서
-
획득비 울산의 쓰려니까 지학때문에 안되고,, 고의나 한양의 쓰려니까 화1 백분위가...
-
영어공부도 해야 할까요 영포자인데 망했네 외교 떼고 정치학과 따로 만들어주세요...
-
대학생신분으로 얼마까지 가능할지 자기 생활비만 벌어도 ㅆㅅㅌㅊ인가
-
한국인 특 뭐 하려고 할때 흥얼거림
-
화미정법사문 93 93 2 98 95 고속에선 성대 공학계열 한양대 중간공 연초뜨던데
선추천 후정독
좋은 말씀이세요~
저는 입시쪽 이야기는 아닌데 아는 여자애가 저보고 성추행범같다고 올해 초에 그랬는데 미안하다고 계속 보내는 문자도 가볍게 씹고 지금까지도 걔 싫어하게 됐네요^^ 반대로 말 한마디로 천냥빚도 지는것같습니다
마음아픈...이야기네요...
진짜 맞는말씀입니다 ㅠㅠ 알바하면서도 진짜 느끼고있어요
알바하시는 분들이 특히 더 느끼죠~~
하지만 높은자리에 있을수록 막말도 옳은 소리 취급받죠
언젠가는 막말인지 옳은 말인지 다 판명나죠ㅎㅎ
그래도 추종하는 빠들이 많고
그 빠들이 그 막말을 여기저기서 자동재생해 주는거 보면 뭐..